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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246 주의 곁에 있을 때 (Saviour, Lead Me, Lest I Stray)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3.11|조회수200 목록 댓글 4

찬송가 묵상 #246
주의 곁에 있을 때
(Saviour, Lead Me, Lest I Stray)

 

찬양곡: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영어제목: Saviour, Lead Me, Lest I Stray
작사자: 프랭크 데이비스 (Franck Marion Davis, 1839-1896)
작곡자: 프랭크 데이비스 (Franck Marion Davis, 1839-1896)
찬송곡조(Hymn Tune): LEAD ME, SAVIOUR
찬송가사:
1.
주의 곁에 있을 때 맘이 든든하오니
주여 내가 살 동안 인도하여 주소서
[후렴]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빠른 세상 살 동안 주여 인도하소서
2.
피난처인 예수여 세상 물결 험할 때
크신 은혜 베푸사 나를 숨겨 주소서
3.
세상 풍파 지난 후 영화로운 나라와
눈물 없는 곳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아멘


https://youtu.be/cZLSyB5QPQE


[찬송 묵상]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시편 16:9)

 

이 찬송시의 배경을 21세기 새찬송가에서는 시편 16:9으로 되어 있다.
이 말씀은 바로 앞 절인 8절의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의 결과로 나온 말씀이다.
또한 이 찬송의 성경 배경으로 시편 73:24의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혹은 시편 31:3의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로 명시하는 찬송가도 있다.

 

이 찬송의 작시자는 우리 삶의 여정에 있어 선한 목자이신 우리 주님의 인도하심을 절실하게 간구하고 있다.
선한 목자라고 함은 자신을 양으로 표현하였기에 인도자가 필요함을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내 삶을 인도하여 달라고 간구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했다.
주님만이 우리의 반석이시오 우리의 구원이시며 우리의 산성이시며 피난처되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주님이 곁에 계시면 마음이 든든하기에 삶을 인도하여 달라고 간구하는 찬송이다.
그 결과 세상사는 동안 끝날까지 주님이 인도해 주시는데로 살아가면 인생의 폭풍이 지나고 광명한 나라 천국에 이르게 될 때 모든 눈물이 씻어질 것을 확신하는 신앙의 찬송이다.

 
https://youtu.be/7tJ-siQb0ck

 

[작사자와 작곡자]
작사, 작곡자: 프랭크 매리언 데이비스 (Franck Marion Davis, 1839-1896)
프랭크 매리언 데이비스는 1839년 뉴욕주 마셀러스(Marcellus)에서 태어났다.
부농의 가정에서 열한 명의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나 별 어려움이 없이 자랐다.
가업인 영농을 이을 자식으로 키우고 싶어하는 아버지의 열망과는 달리 음악을 대단히 좋아했고 재질을 보이기도 했다.
아들의 장래성을 엿본 아버지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했고 곧 교회의 찬양대 지휘자요 올갠 연주자가 되었다.
데이비스는 교사이자 성악 교수, 합창단장, 훌륭한 가수가 되었다.
1865년, 데이비스가 26세가 되었을 때 소명을 받아 신학을 공부했고 목사가 되었다.
많은 찬송가를 작시했고 스스로 작곡도 많이 했다.
우리 찬송가에는 데이비스 목사가 작곡한 찬송가 한 편이 더 실려 있는데 ‘구름 같은 이 세상’(Is My Name Written There?)으로 매리 앤 키더(Mary Anne Kidder)女史의 찬송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그는 뉴욕주 마셀러스, 미시시피주 빅스버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미시간주 버 오크 및 핀들리에 거주하며 광범위하게 여행했다.
19세기 후반의 신앙부흥운동을 한 사람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는 그는 평생 결혼하지 않고 살았다.
데이비스는 1986년 인디아나주 체스터필드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미시간주 버 오크에 있는 묘원에 안장되었다.(Burr Oak, Michigan)

 
https://youtu.be/6x7Kb1K9BYc

 

찬송곡조(Hymn Tune): LEAD ME, SAVIOUR
미국의 여행가이며 성악가인 작시자 프랭크 데이비스가 이 찬송곡으로 동시에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1880년 8월 벌티모어의 체서파크만(Chesapeake Bay) 증기기관 배에서 작사, 작곡하였다.

 
https://youtu.be/Q6kPGFa7uxs

[가사 영어원문]
Saviour, Lead Me, Lest I Stray
(구주여,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1
Savior, lead me lest I stray,
Gently lead me all the way;
I am safe when by Thy side,
I would in Thy love abide.
구주여, 길 잃지 않도록 날 인도하시고
나의 모든 여정을 부드럽게 인도하소서.
주의 곁에 있을 땐 나 안전하옵고
나 주의 사랑 안에 거하리이라.

 

Refrain:
Lead me, lead me, Savior,
lead me, lest I stray;
Gently down the stream of time,
Lead me, Savior, all the way.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인도하소서,
방황하지 않도록 나를 인도하소서.
세월의 흐름을 따라 친절하게
구주여, 나의 모든 여정을 인도하소서.

 

2
Thou the refuge of my soul,
When life's stormy billows roll;
I am safe when by Thy side,
All my hopes on Thee rely.
삶의 폭풍우가 몰아칠 때
내 영혼의 피난처이신 주여!
주님이 가까이 계시면 나 안전하오며
주님을 의지함이 나의 모든 희망이나이다.

 

3
Savior, lead me, then at last,
When the storm of life is past;
To the land of endless day,
Where all tears are wiped away.
인생의 폭풍이 지나가고
모든 눈물이 다 닦아지는
영원한 땅에 마침내 이를 때
구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https://youtu.be/yMe0Ryg_W8w

https://youtu.be/d8nT5AwHdwg

https://youtu.be/fPpbB8Uj_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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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2 이정건: 아멘! 🙏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2 정해진: 아멘 아멘 ~!!!
    항상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2 서은경: 아멘입니다 🌱
    저희 식구들이
    참 좋아하는 찬송

    오늘 하루도
    우리의 방패되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는 순간순간되세요.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2 최은영: 아멘!! 아멘!!
    주와 동행함이 우리의 기쁨이고
    우리가 소망 가운데 머물수 있음을 다시 한번 고백해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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