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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247 우물가의 여인처럼 (Fill My Cup, Lord)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3.14|조회수219 목록 댓글 1

찬송가 묵상 #247
우물가의 여인처럼
(Fill My Cup, Lord)

 

찬양곡: 우물가의 여인처럼
영어제목: Fill My Cup, Lord
작사자: 리차드 유진 브랜차드 (Richard Eugene Blanchard, 1925~2004)
작곡자: 리차드 유진 브랜차드 (Richard Eugene Blanchard, 1925~2004)
찬송곡조(Hymn Tune): FILL MY CUP
찬송가사:
1.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때 주님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Chorus: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2.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주 안에 감추인 보배 세상 것과 난 비길 수 없네
3.
내 친구여 거기서 돌아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너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주시리


https://youtu.be/C9Z6uwxPJE8

 

[찬송 묵상]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3~14)

 

‘Fill My Cup, Lord’란 제목으로 많은 찬송시인들이 시를 썼으며, 작곡하였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곡은 1964년에 리차드 브랜차드가 작곡한 것이 많이 불리워지고 있다.
브랜차드의 작곡 방법은 생각을 발전시키거나 성경을 읽은 후 그의 작품에 가사를 쓴 다음, 종이에 멜로디를 작곡하는 것이 아니라 가사에 맞게 음악을 '귀로' 쓰는 것이었다.
그의 음악은 빅 밴드 시대의 화음과 하모니를 남부 가스펠 음악의 기독교 메시지와 결합한 것이었다.

 

1953년 리차드 브랜차드는 플로리다주 Coral Gables에 있는 Wesley Church에서 혼전 상담을 위해 한 부부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늦었고 브랜차드는 짜증이 났다.
그는 비서에게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떠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화를 내는 대신 주일학교 교실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피아노에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마이애미 헤럴드(Miami Herald)와의 신문 인터뷰에서 그는 “아주 자주 마음속에 노래 아이디어를 갖고 놀곤 합니다”라고 말했다.
“갑자기 그것이 굳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 노래 몇 곡을 제게 주셨습니다. ‘주님, 내 잔을 채워주소서’라는 말을 떠올리는 데는 단 6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20분 만에 음악이 완성되었습니다.
내 인생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순간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것을 설명할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리처드 브랜차드의 노래 ‘Fill My Cup, Lord’(우물가의 여인처럼)는 1964년에 발표되어 즉시 히트를 쳤고 ‘How Great Thou Art’(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의 전성기 이후 약 20년 동안 미국 복음송 1위가 되었다.
한 친구는 그의 음악이 빅 밴드 시대의 화음과 하모니를 남부 복음 음악의 기독교 메시지와 결합했다고 말한다.
브랜차드는 친구들의 부름을 받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작곡은 그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주요한 방법이었다.
브랜차드는 마이애미 헤럴드와의 인터뷰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종종 마음속에 노래 아이디어를 갖고 놀곤 합니다.
갑자기 그것이 구체화될 것입니다.
내 노래 중 몇 곡은 주님께서 나에게 주셨습니다.
‘Fill’이라는 가사를 생각하는 데는 단 6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내 잔, 주님’
나는 20분 만에 음악을 완성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순간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것을 설명할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1959년에 출판된 ‘Fill My Cup, Lord’는 빠르게 전국적으로 가스펠 음악 히트작이 되었다.
이 노래는 브랜차드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1989년 연합감리교회 찬송가에는 찬송가의 후렴구만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항상 브랜차드를 실망시켰다.
그러나 이 후렴은 영성체에 대한 합창 응답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2004년 블랜차드가 세상을 떠난 후 브랜차드의 아내와 다른 사람들은 찬송가 전체를 포함해 달라고 청원했고, 결국 세 연 모두 2011년 Worship & Song 의 친숙한 합창과 함께 출판되었다.

 

이 찬양의 1절은 가득 채워진 잔의 이미지를 매우 구체적인 성경 이야기, 즉 수가에 있는 야곱의 우물에서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만난 사건으로 가져간다.(요한복음 4:5-42).
이 이야기의 맥락에서 이 찬양의 후렴부분의 내용은 더 깊은 의미를 가지며, 우리에게 그 여인의 역사, 그녀의 질문, 그녀의 당혹감, 그리고 그녀의 회심을 상기시켜 준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사마리아 여인은 지속적인 기쁨을 찾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처럼 그녀의 탐색은 그녀를 모든 잘못된 곳으로 데려갔다.
예수께서는 우물물의 비유를 사용하여 더 많은 것을 약속하신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나 다시 목마르겠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 4:13~14).
2절에서 우물가의 여인에서 갈망하고 있는 이 세상의 수백만 명의 세속적인 것들이 제공하는 즐거움으로 초점을 확장한다.
3절에서 세상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배고픈 개인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

 
https://youtu.be/MUhkYv4_uUE

 

[작사자와 작곡자]
작사,작곡자: 리차드 유진 브랜차드 (Richard Eugene Blanchard, 1925~2004)
리차드 브랜차드는 1925년 중국 충킹(현 충칭)에서 감리교 선교사 부모인 Ralph Kipka Blanchard와 Grace Kipka Blanchard 사이에서 태어났다.
브랜차드 가족이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대공황 시대의 인디애나에서 자랐고 그 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로 성장했다.
그의 아버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목으로 일했으며, 브랜차드는 데이비슨 대학(Davidson College)을 1년 동안 다녔고, 그 후 미 해군에 입대했다.
그는 의료 제대를 받고 조지아주 메이컨에 있는 머서 대학교(Mercer University)에 입학했다.
그는 메이컨에 있는 Wesleyan College에 다니는 조지아주 옥스퍼드 출신의 앤 칼튼(Anne Carlton)을 만나 1946년에 결혼하게 된다.
그들은 Richard, Jr, Carol Ann, Emily의 세 자녀를 두었다.
머서대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에모리대학교의 캔들러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같은 해에 신학사 학위를 받았다.
1949년에 그는 North GA 감리교회의 교회의 순회 목사로 2년 동안 봉사한 후 집사로 안수받았고, 이듬해 장로로 임명되었다.
1950년에 그는 FL 서킷으로 이적하였으며, 이어 포트로더데일, 마이애미, 탬파, 잭슨빌, 홀리데이, 올랜도에서 교회를 섬겼고, 그곳에서 40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1988년에 은퇴했다.

 

리차드 브랜차드의 음악적인 활동으로는 40년의 사역 동안 수십 편의 복음 찬송을 작곡했다.
1980년대 후반 브랜차드는 콘웨이의 글렌 롱에이커(Glenn Longacre)가 600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제작한 아름다운 뮤지컬 ‘아시시의 프란시스’(Francis of Assisi)”를 썼다.
그는 음악적이었고 트롬본을 연주하였고, 또한 작곡가가 되었다.
그가 작곡한 복음찬송 중 일부가 출판되고 녹음되었다.
신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존 브란스콤 주교의 전기를 썼으며, 마이애미 지역에서 대중적인 텔레비전 사역을 시작했다.

 

브랜차드의 일생동안 일관된 다른 관심사와 취미도 있었다.
그는 물가에서 보트 타기와 식사를 좋아했다.
그는 75개국 이상을 여행하거나 혼자 운전하는 등 열렬한 여행가였다.
미술을 좋아하여 자주 미술관을 방문하곤 했다.
그는 또한 스포츠를 좋아했고, 분주한 마음이 예리한 마음이라고 믿는 브랜차드는 스크래블 같은 단어 게임과 우표, 동전 수집을 즐겼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브랜차드는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고, 돕는 것을 즐겼다.
2000년에 블랜차드의 건강은 심각하게 악화되기 시작했다.
그와 그의 아내 Anne은 자녀와 가까이 있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주 스와나노아(Swannanoa)로 이사했다.
그는 이곳에서 생활하다가 2004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조지아에 있는 옥스퍼드 타운 묘지(Oxford Town Cemetery)에 안장되었다.

 
https://youtu.be/M37eRA8OMS4

 

찬송곡조(Hymn Tune): FILL MY CUP
리처드 브랜차드가 ‘FILL MY CUP’이란 곡으로 1964년에 빌표하여 미국 전지역에서 유행하는 곡이 되었다.

 
https://youtu.be/-2gHINSt-rE

[가사 영어원문]
Fill My Cup, Lord (나의 잔을 채워주소서, 주님)
 
1
Like the woman at the well, I was seeking
For things that could not satisfy.
And then I heard my Savior speaking—
“Draw from My well that never shall run dry.”
우물가의 여인처럼 나는
만족할 수 없는 것을 찾고 있었네.
그리고 나는 구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네.
“결코 마르지 않는 나의 우물에서 물을 길어라”

 

Refrain:
Fill my cup, Lord; I lift it up Lord;
Come and quench this thirsting of my soul.
Bread of Heaven, feed me till I want no more.
Fill my cup, fill it up and make me whole.
내 잔을 채워주소서 주님, 들어올립니다 주님!
오셔서 내 영혼의 목마름을 풀어주소서.
천국의 양식을 더 이상 원치 않을 때까지 먹이소서.
내 잔을 채우고 채워주소서, 나를 온전케 하소서!

 

2
There are millions in this world who are seeking
For pleasures earthly goods afford.
But none can match the wondrous treasure
That I find in Jesus Christ my Lord.
이 세상에는 세상의 재화가 주는 즐거움을 찾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있네.
그러나 그 누구도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발견한
놀라운 보물과 비교할 수 없네.

 

3
So my brother if the things that this world gives you
Leave hungers that won’t pass away,
My blessed Lord will come and save you
If you kneel to Him and humbly pray—
그러니 형제여, 이 세상이 너에게 주는 것으로
사라지지 않는 배고픔을 버리고,
주님께 무릎 꿇고 겸손히 기도한다면
나의 복되신 주님이 오셔서 너를 구원하시리라.
 
https://youtu.be/3mhEpIwkEh4

https://youtu.be/N6AuLOHFgQE


https://youtu.be/Vy3pZE-P8JU

https://youtu.be/bSZg3VUvk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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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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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4 이정록: 영어로 이 찬양을 들으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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