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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256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Far Away in the Depths of My Spirit)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4.12|조회수196 목록 댓글 5

찬송가 묵상 #256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Far Away in the Depths of My Spirit)

 

찬양곡: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영어제목: Far Away in the Depths of My Spirit
작사자: 워렌 도널드 코넬 (Warren Donald Cornell, 1858-1936)
작곡자: 윌리엄 거스틴 쿠퍼 (William Gustin Cooper, 1861-1938)
찬송곡조(Hymn Tune): WONDERFUL PEACE
찬송가사:
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가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2.
내 맘 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3.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4.
이 땅 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 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https://youtu.be/TS9VedvI-qg

 

​[찬송 묵상]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7)

 

‘하나님의 평강’이란 외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마음에 깃들이는 내적인 평화이다.
그것은 성도의 마음의 열매로서 염려의 해독제이며 기쁨의 반려이다.
이 놀라운 평강은 자신의 존재 안에 그것을 소유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근원을 두고 있다.
하나님은 이 평강을 그의 자녀들에게 나누어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그 평강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이것을 주실 뿐만아니라 그것을 어디서나, 언제나 유지하도록 하신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하나님의 평강’이라고 부를 수가 있다.
이 평강은 하나님의 은혜 위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인간이 갖고 누릴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평안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늘 아버지로부터 내려오는(Coming down from the Father) 것이다.
이것은 모든 지각 위에 뛰어난 평강이기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생각하면서 항상 기뻐하며 모든 이웃에게 관용을 알게 하며 하나님께 신실하게 기도한 결과로 오는 상급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찬송의 작사자와 이 찬송을 부르는 모든 성도들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이 평화를 간직하고 있음을 찬송하는 것이다.
이 보화를 어디에 간직하였기에 깊이 간직한 것이라고 노래하는가?
내 마음 깊은 곳에 감추어 놓았기에 그곳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고백하는데 우리는 과연 주님을 우리 마음 한가운데 모시고 있는지를 자문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평화 속에서 온전하게 되는 것은 주님과 함께 거하기 때문에 편히 쉴 수 있기에 주님 안에서 편히 쉼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우리 찬송가에는 4절로 되어 있지만 원문 4절에는 이 평화가 구속받은 성도들이 천국에서 부를 노래의 제목이 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원문 5절이 우리 찬송의 4절로 표현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권유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이 땅에서의 험난한 길을 걸어갈 때 참된 평안이 주는 위로나 안식을 누리지 못했다면 평화의 장본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친구로 받아들이고 함께 아름다운 평화를 받을 것을 권유하는 찬송이다.
우리 인생의 석양이 오기 전에 주 예수를 모셔 들여 아름다운 평화를 받으라는 경고의 메시지인 것이다.

 
https://youtu.be/q1JhHQNWoFU

 

[작사자와 작곡자]
작사자: 워렌 도널드 코넬 (Warren Donald Cornell, 1858-1936)
워렌 도널드 코넬은 1858년 미시간주 화이트포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학교 교사 훈련을 받았고 19세에 달라스 공립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코넬은 1879년 남부감리교단으로부터 설교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 텍사스주 덴턴과 게인즈빌에서 각 지역에서 1년 동안 설교자로 사역하였다.
그는 1880년에 Jennie Estelle Roberts와 결혼하여 5남 1녀를 두었다.
1881년에 그는 위스콘신주 오쉬코쉬 지역으로 이주하여 그의 생애 대부분을 위스콘신주 베를린에서 여러 목회자들과 전도 활동을 하면서 보냈다.
그는 웅변적인 설교자요, 시인이요, 전도자였다.
1894년에 그는 위스콘신주 폰두락에서 독립 교회를 목회했다.
그는 정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 포장 절단기 연합의 비서이자 '부정행위 방지 협회'(Anti-Tramp Society)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강사가 되었고 반사회주의 헌법수호연맹의 창립 멤버가 되었으며 이 일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더 이상 성직자가 아니었지만 몇 년 동안 순회 강사로 활동했다.
1925년에 그와 그의 가족은 뉴욕주로 이주했고, 결국 그곳에서 1936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위스콘신 리엔지 묘원(Rienzi Cemetery)에 안장되었다.
 
작곡자: 윌리엄 거스틴 쿠퍼 (William Gustin Cooper, 1861-1938)
윌리엄 거스틴 쿠퍼은 1861년 미국 위스콘신주 에반스빌에서 태어났다.
메이블 루엘라 쿠퍼와 결혼한 그는 1897년부터 1901년까지 위스콘신주 호턴빌 빌리지에서 목회를 하였다.
이후 1922년에는 버몬트주 아이라에서 목회를 하면서 침례교 목사가 되었다.
그는 또한 캠프 모임을 진행하는 한편 많은 찬송가 가사와 몇 곡의 곡을 썼다.
구퍼는 1938년 메인주 캔턴(Canton, Maine)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델라웨어주 윌밍턴(Wilmington, Delaware)의 실버브륵 기념묘원(Silverbrook Cemetery)에 안장되었다.

 
https://youtu.be/TEiHGYLp3bw

 

찬송곡조(Hymn Tune): WONDERFUL PEACE
이 찬송곡 WONDERFUL PEACE(놀라운 평화)는 미국의 워렌 코넬(Warren D. Cornell) 목사가 1889년에 위스컨신주 웨스트 벤드(West Bend) 근처에서 감리교 전도집회를 주관할 때 성령의 감동을 받아 작사한 가사에, 같은 전도집회 찬양 사역자 조지 쿠퍼 목사가 작곡하였다.

 
https://youtu.be/rXGCqrmoY1A

 

[찬송가 탄생배경]
이 찬송의 본래 제목은 ‘놀라운 평화(Wonderful Peace)’이다.
제목이 말해주듯 이 찬송은 내용이나 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1889년 가을, 19세기 미국의 전도자였던 코넬이 감리교의 캠프집회에 참석하여 깊은 말씀 묵상에 잠겨있엇다.
그때 마음 속으로 하나님의 참 평화를 체험하게 되었고, 그 참 평화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평화 이외에는 참 평화가 있을 수 없다고 느꼈다.
코넬 목사는 떠오른 내용을 종이에 옮겨 놓았다.
‘Peace, peace, wonderful peace, Coming down from the Father above; Sweep over my spirit forever I pray; In fathomless billows of love’
(평화, 평화, 놀라운 평화가 하늘 아버지로부터 내려오네!
깊이를 알 수 없는 사랑의 물결 속에서 영원히 내 영혼을 덮어 흘러내리길 기도하네)
이렇게 5절까지 적어 내려간 코넬은 무심코 이 종이를 떨어뜨렸으나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 그대로 잊고 말았다.
한 시간쯤 지나서 이 캠프집회를 인도하는 또 다른 전도인 중의 한 사람인 쿠퍼 목사가 다음 예배를 위해 천막을 정리하러 와서는 우연히 이 쪽지를 주어서 보게 되었다.
거기에는 놀라운 찬송시가 적혀 있는 것이 아닌가!
‘What a treasure I have in this wonderful peace, Buried deep in the heart of my soul; So secure that no power can mine it away, While the years of eternity roll.’
(놀라운 보배를 내가 이 놀라운 평화 속에 가졌으니 내 영혼의 깊은 곳에 묻혀 있네. 영원한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어떤 힘도 캐내어 갈 수 없이 안전하네.)
깊은 감동을 받은 쿠퍼 목사는 즉시 올갠으로 달려가서 바로 ‘평화의 장본인’이신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내리는 가락을 ‘Wonderful Peace’라는 곡조로 적어나갔다.
실로 위대한 찬송곡이 탄생되는 순간이었다.

 
https://youtu.be/ySPQcp5hIqM

[가사 영어원문]
Far Away in the Depths of My Spirit
 
1
Far away in the depths of my spirit tonight
Rolls a melody sweeter than psalm;
In celestial-like strains it unceasingly falls
O’er my soul like an infinite calm.
오늘 밤 멀리 내 영혼 깊은 곳에서
시보다 더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오네.
내 영혼 위에 무한한 평온함처럼
하늘에서 무한한 평온한 가락에 귀를 기울이면
내 영혼에 끊임없이 들려오네.

 

Refrain:
Peace! Peace! wonderful peace,
Coming down from the Father above;
Sweep over my spirit forever, I pray,
In fathomless billows of love.
평화, 평화, 놀라운 평화가
하늘 아버지로부터 내려오네!
깊이를 알 수 없는 사랑의 물결 속에서
영원히 내 영혼을 덮어 흘러내리길 기도하네

 

2
What a treasure I have in this wonderful peace,
Buried deep in the heart of my soul;
So secure that no power can mine it away,
While the years of eternity roll.
놀라운 보배를 내가 이 놀라운 평화 속에 가졌으니
내 영혼의 깊은 곳에 묻혀 있네.
영원한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어떤 힘도 캐내어 갈 수 없이 안전하네.

 

3
I am resting tonight in this wonderful peace,
Resting sweetly in Jesus’ control;
For I’m kept from all danger by night and by day,
And His glory is flooding my soul.
나는 오늘밤 이 놀라운 평화 속에 나 쉬고 있네.
예수의 다스림으로 편안히 쉬고 있네.
나는 밤낮으로 모든 위험에서 지켜주시니
주님의 영광이 내 영혼에 넘쳐흐르네.

 

4
And methinks when I rise to that City of peace,
Where the Author of peace I shall see,
That one strain of the song which the ransomed will sing,
In that heavenly kingdom shall be:
내가 평화의 도시(천국)에서 깨어날 것을 생각할 때
그곳에서 평화의 장본인(예수 그리스도)울 볼 것이라.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이 천국에서 부를
노래의 곡조가 되리라.

 

5
Ah! soul, are you here without comfort or rest,
Marching down the rough pathway of time?
Make Jesus your friend ere the shadows grow dark;
Oh, accept this sweet peace so sublime.
아! 영혼아, 거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위로나 쉼도 없이 여기에 있는가?
어둠이 짙어지기 전에 예수를 너의 친구 삼아
오, 너무나 고귀한 이 감미롭고 장엄한 평화를 받을지라.
 
https://youtu.be/y0lu1HPtBaE


https://youtu.be/9qYZros8oHI


https://youtu.be/vIPf1-UwxMA

https://youtu.be/octaD3a82x4

 https://youtu.be/EdMVyo3BXZ8

https://youtu.be/1D7RmwR6q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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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2 박윤: 아멘! 🙏🏼 아멘!
    하늘 위에서 내려오는
    평화! 평화!
    간절히 기다리며 ᆢ ,
    ⚘️고맙습니다⚘️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2 황SS: 아멘.
    좋습니다
    은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2 묵상글과 함께 있는 찬양 동영상은 하나하나가 은혜가 충만한 것들입니다. 더 많은 동영상을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2 Kim MK: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3 강지명: 아멘! 주님으로부터 오는 평화가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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