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반 게시판

성령의 법에 대한 고찰 3

작성자Tldkt|작성시간24.01.27|조회수19 목록 댓글 0

< 성령의 법에 대한 고찰 3 >

 

 

 

지금까지 잠언은 닫혀 있었고 '윤리'로 말해 왔습니다. 더구나 성령의 법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개인의 탓이 아니라 사단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는 탓이고, 그리스도와 같이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 갔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법은 세대마다 드러났었습니다. 본서에서는 증명하지 않습니다만 성령의 법이 세대마다 드러난다는 것은 말씀에도 이미 있는 것이고, 지나간 세대의 문서들에 실제 증거도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세상을 이기는 자를 찾으실 때가 되어 지나간 세대에 찾으시던 것을 다시 찾으시는 것입니다.

 

[전도서 3장]

14 하나님의 行(갈 행)하시는 것은 永(길 영)遠(멀 원)히 있을 것이라 더할 수도 없고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行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敬(공경할 경)畏(두려워할 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將(장수 장)來(올 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잠언은 성경의 핵심이지만 잠언을 핵심으로 알고 가르치고 배우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빼고 말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무오한 성경을 오류한 성경으로, 진리인 성경을 비 진리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인 성령의 법이 없는 책은 성경이 아닙니다.

 

 

▶ 성경의 구조

 

* 창세기-에스더: 인간의 근본과 선민들의 몰락 과정

 

* 욥기-아가: 행위의 법인 모세의 율법에 이은 마음의 법인 솔로몬의 성령의 법

 

* 예언서: 그리스도 출현의 당위성 변론과 예고

 

* 복음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완성하실 마음의 법을 직접 설명하신 내용

 

* 서신: 사도들이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만민에게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진리의 말씀인 마음의 법을 바라보라는 지시

 

* 요한계시록: 성령의 법이 어떤 개인에게 들려졌을 때 받는 자와 받지 못하는 자의 영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예언한 내용

 

이렇게 구조를 알고 나면 성경의 정점은 어디인지, 모든 말씀이 어느 성경을 향해 있는지를 깨닫게 되고, 그때 비로소 신약의 복음서와 서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최종 목적지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모르면 아무것도 볼 수가 없습니다. 그 보지 못함을 일컬어 '소경'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끄집어내어 눈앞에 보여줘도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듣지 못하는 것이 또한 '귀머거리'입니다. 귀머거리는 되지 마십시오. 듣고 깨달으면 눈이 떠지고 더는 소경이 되지 않으며 아울러 성령의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이성적인 눈으로 성경을 자세히 봅시다.

 

성령의 법의 구원의 논리는 여섯 권의 책 안에 매우 조밀한 구조의 논리로 짜여 있습니다. 그것은 바둑판 모양처럼, 그물처럼 짜여 있습니다. 바로 그 논리를 일컬어 ‘사람을 낚는 그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성을 가진 사람을 낚는다는 것은 환상이나 환각 같은 표적으로 낚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자유의지인 이성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 자유의지로 선악과를 선택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위한 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제시하신 법입니다. 아벨의 제사법, 모세의 율법, 성령의 법 모두 정상적인 이성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선택하는지를 검사하시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은 매우 이성적입니다. 성령의 법은 이성을 기준으로 말씀을 들여다보고 사도행전에 언급된 베뢰아 사람들처럼 ‘이것이 정말 그러한가?’ 상고하는 이성적인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서신의 두 곳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저들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환각과 비이성과 착각과 오해에서 벗어나 이성으로 말씀을 상고하십시오. 하나님은 짐승 같은 비이성적 인간이 아니라 이성적인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막연하게, 무조건 믿어야만 하게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의 두 기둥 위에 걸쳐 있는 그물이 그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완전하게 하신 아무도 비껴갈 수 없는 그물이 그것이며, 사람을 낚는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아내는 그물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사람을 낚는 성령의 법이 말하는 '구원의 논리'인 것입니다.

 

잠언과 전도서를 알면 아가, 요한계시록, 욥기, 시편에 감추어진 그물처럼 엮여 있는 구원의 논리를 환하게 볼 수 있으며, 그것을 본 뒤에 비로소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다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욥기와 시편과 아가와 요한계시록이 하나의 논리를 중심으로 엮여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결코 짝이 있는 것을 증명할 수 없으며, 그것을 모르고 그리스도와 성경을 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 됩니다. 이 책들의 내용이 풀어질 때 비로소 무오한 성경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법을 ‘윤리’라고 생각을 하든지 아니면 말씀 그대로를 따라 '진리'로 보든지는 독자의 자유의지의 몫이 됩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자유의지로 이제는 진리냐, 윤리냐를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진리' 만 있고 '윤리'는 없습니다.

 

[잠언 1장]

22 너희 어리석은 者(사람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倨(거만할 거)慢(거만할 만)한 者들은 倨慢을 기뻐하며 미련한 者들은 知(알 지)識(알 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23 나의 責(꾸짖을 책)望(바랄 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神(정신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지만 잠언을 한 번이라도 보신 분은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잠언에서는 선과 악을 나누어 놓은 것밖에 없던데.’ 혹은 ‘줄거리도 없고 무슨 말인지 통 모르겠던데.’

 

우선, 다음의 말씀으로 독자의 눈을 점검해 보십시오.

 

 

▶ 그리스도의 교훈

 

[디모데전서 6장]

3 누구든지 다른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主(주인 주)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그리스도<기름부음>의 말씀과 敬(공경할 경)虔(삼갈 건)에 關(빗장 관)한 敎訓에 着(붙을 착)念(생각 념)치 아니하면

4 저는 驕(교만할 교)慢(거만할 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辯(말 잘할 변)論(논할 론)과 言(말씀 언)爭(다툴 쟁)을 좋아하는 者(사람 자)니 이로써 妬(샘낼 투)忌(꺼릴 기)와 紛(어지러울 분)爭(다툴 쟁)과 譭(미울 훼)謗(헐뜯을 방)과 惡(악할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腐(썩을 부)敗(깨뜨릴 패)하여지고 眞(참 진)理(다스릴 리)를 잃어버려 敬(공경할 경)虔(삼갈 건)을 利(날카로울 이)益(더할 익)의 材(재목 재)料(생각 되질할 료)로 생각하는 者(사람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요한2서 1장]

9 그리스도<기름부음>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 안에 居(있을 거)하지 아니하는 者(사람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敎訓 안에 居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人(사람 인)事(일 사)도 말라

 

[로마서 6장]

17 하나님께 感(느낄 감)謝(사례할 사)하리로다 너희가 本(뿌리, 밑 본)來(올 래) 罪(허물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傳(전할 전)하여 준 바 敎(가르침 교)訓(가르칠 훈)의 本(뿌리, 밑 본)을 마음으로 順(잇다, 따르다, 순할 순)從(좇을 종)하여

 

❧ 이 절에서 말하는 “교훈의 본”이 본 편지 내용에는 없습니다. 이미 전해 주었습니다. 교훈이 무엇인가를 이미 확인하였으므로 독자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전도서 12장]

9 傳(전할 전)道(이치, 길 도)者(사람 자)가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로움으로 如(같을 여)前(앞 전)히 百(일백 백)姓(성, 겨레 성)에게 知(알 지)識(알 식)을 가르쳤고 또 默(잠잠할 묵)想(생각 상)하고 窮(다할 궁)究(궁구할 구)하여 箴(바늘 잠)言(말씀 언)을 많이 지었으며

10 傳(전할 전)道(이치, 길 도)者(사람 자)가 힘써 아름다운 말을 求(구할 구)하였나니 기록한 것은 正(바를 정)直(곧을 직)하여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이니라

 

[에베소서 4장]

24 하나님을 따라 義(옳을 의)와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1장]

13 그 안에서 너희도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 곧 너희의 救(건질 구)援(당길 원)의 福(제사에 쓰는 고기와 술, 복 복)音(소리 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約(묶을 약)束(묶을 속)의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으로 印(도장 인)치심을 받았으니

 

❧ 여기서 “너희”는 모두 바울로부터 진리의 말씀인 솔로몬의 책을 설명받은 사람들입니다.

 

[야고보서 1장]

18 그가 그 造(지을 조)物(만물 물) 中(가운데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自(스스로 자)己(자기 기)의 뜻을 좇아 眞(참 진)理(다스릴 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잠언 3장]

9 네 財(재물 재)物(만물 물)과 네 所(자리, 바 소)産(낳을 산)物(만물 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恭(공손할 공)敬(공경할 경)하라

 

❧ 오해하지 마십시오. 재물이란 성령이 깨닫게 하시는 지혜의 양을 말하는 것이며, 소산물이란 깨달은 지혜의 말씀을 따라 행위로 옮기는 것을 말하며, 그때 비로소 성령의 법을 따르는 '나'는 하나님께 처음 익은 열매로 산 제사 드려지는 것입니다.

 

 

▶ 행하는 믿음

 

[야고보서 1장]

23 누구든지 道(이치, 길 도)를 듣고 行(갈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自(스스로 자)己(자기 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24 제 自(스스로 자)身(몸 신)을 보고 가서 그 貌(얼굴 모)樣(모양 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自(스스로 자)由(말미암을 유)하게 하는 穩(평온할 온)全(온전할 전)한 律(법 율)法(법 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者(사람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者가 아니요 實(열매 실)行(갈 행)하는 者니 이 사람이 그 行하는 일에 福(제사에 쓰는 고기와 술, 복 복)을 받으리라

 

❧ 온전한 율법인 성령의 법을 들여다보는 것이 곧 행하는 것입니다. 거울의 예는 성령의 법이 곧 거울인데, 그것을 보면 자신이 자기의 부인을 이루어 경건해졌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점검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자기가 아직도 세상에 속한 자기를 부인하지 못해 경건함에 이르지 못함을 확인했다면 계속해서 성령의 가르치시는 길인 잠언의 말씀을 상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는다는 것은 궁구하는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디도서 1장]

16 저희가 하나님을 是(옳을 시)認(알 인)하나 行(갈 행)爲(할 위)로는 否(아닐 부)認(알 인)하니 可(옳을 가)憎(미워할 증)한 者(사람 자)요 服(옷 복)從(좇을 종)치 아니하는 者요 모든 善(착할 선)한 일을 버리는 者니라

 

[잠언 2장]

20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가 너로 善(착할 선)한 者(사람 자)의 길로 行(갈 행)하게 하며 또 義(옳을 의)人(사람 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로마서 6장]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合(합할 합)하여 洗(씻을 세)禮(예도 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葬(장사지낼 장)事(일 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榮(꽃 영)光(빛 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기름부음>를 죽은 者(사람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生(날 생)命(목숨 명) 가운데서 行(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 이미 장사 되었습니다. 로마서는 이미 자기를 부인하는 길로 들어선 것을 전제로 쓰여진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을 좇아 行(갈 행)하라 그리하면 肉(고기 육)體(몸 체)의 慾(욕심 욕)心(마음 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肉(고기 육)體(몸 체)의 所(자리, 바 소)欲(하고자 할 욕)은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을 거스리고 聖靈의 所欲은 肉體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對(대할 대)敵(원수 적)함으로 너희의 願(원할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萬(일만 만)一(일)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의 引(끌 인)導(이끌 도)하시는 바가 되면 律(법 율)法(법 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 성령을 받는다는 것

 

[사도행전 2장]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를 높이시매 그가 約(묶을 약)束(묶을 속)하신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다”는 것은 성령이 가르치시는 성경의 말씀과 그에 대한 풀이입니다. 사도행전의 초기 기록임에도 이미 '구원의 도' 와 '성령 부으심'이라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들고 있는 성경은 신약이 아닙니다. 성령의 부으심, 즉 지혜를 주셔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것은 신약 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책으로 깨닫게 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사도행전 7장]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割(나눌 할)禮(예도 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恒(항상 항)常(항상 상)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을 거스려 너희 祖(조상 조)上(위 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 이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을 거스르는 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 감추어 놓으셨다고 하셨으며, 그러므로 또한 보여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감추어 놓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잠언을 진리의 말씀이라고 드러내는 것이나, 하나님이 마음을 열지 않으시면 드러내 놓은 것을 봐도 마음에 새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담하건대 분명히 성령의 말씀을 받지 않고 더 나아가 대적하는 자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18장]

24 알렉산드리아<항구 도시>에서 난 아볼로<태양신에 의한>라 하는 유대<찬송하다>人(사람 인)이 에베소<받아들인>에 이르니 이 사람은 學(배울 학)問(물을 문)이 많고 聖(성스러울 성)經(세로, 날 경)에 能(능할 능)한 者(사람 자)라

25 그가 일찍 主(주인 주)의 道(이치, 길 도)를 배워 熱(더울 열)心(마음 심)으로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에 關(빗장 관)한 것을 仔(자세할 자)細(가늘 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주의 은혜>의 洗(씻을 세)禮(예도 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會(모일 회)堂(집 당)에서 膽(쓸개 담)大(큰 대)히 말하기를 始(처음 시)作(지을 작)하거늘 브리스길라<나이 많은>와 아굴라<독수리>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道(이치, 길 도)를 더 仔(자세할 자)細(가늘 세)히 풀어 이르더라

 

❧ 하나님의 도가 신약 서신 이전에 이미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자세히 풀어 가르쳐 준 것이고, 이미 씌어 있는 그것을 보고 더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준 것이므로 성령을 받았다 함은 말씀을 깨달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7 우리 主(주인 주)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그리스도<기름부음>의 하나님, 榮(꽃 영)光(빛 광)의 아버지께서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와 啓(인도, 가르칠, 열 계)示(보일 시)의 精(자세할 정)神(정신 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 지혜를 구하고 받아 말씀을 깨닫는 것이 곧 계시이며, 성령을 받음이고, 신을 부으심입니다.

 

[로마서 5장]

5 所(자리, 바 소)望(바랄 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고린도전서 2장]

10 오직 하나님이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聖靈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通(통할 통)達(통달할 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私(사사로움, 사사 사)情(뜻 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靈(신령 영, 령) 外(밖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私情도 하나님의 靈 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世(대 세)上(위 상)의 靈(신령 영, 령)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靈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恩(은혜 은)惠(은혜 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神(정신 신)靈(신령 령, 영)한 일은 神靈한 것으로 分(나눌 분)別(나눌 별)하느니라

14 肉(고기 육)에 屬(엮을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聖(성스러울 성)靈(신령 령, 영)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靈(신령 령, 영)的(과녁 적)으로라야 分(나눌 분)辨(분별할 변)함이니라

 

❧ 이제 ‘성령 받았다’, ‘성령세례’, ‘성령 충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가르침으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지혜를 보게 하시는 것이 곧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돌아보십시오.

 

성령 충만한 집회에 가 본 적이 있는지, 성령세례를 받은 적이 있는지, 성령세례 주는 것을 본 적이 있는지 말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계신다면 지금 성령세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 아들이 이을 유업

 

[갈라디아서 3장]

23 믿음이 오기 前(앞 전)에 우리가 律(법 율)法(법 법) 아래 매인 바 되고 啓(인도, 가르칠, 열 계)示(보일 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律(법 율)法(법 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기름부음>에게로 引(끌 인)導(이끌 도)하는 蒙(입을 몽)學(배울 학)先(먼저 선)生(날 생)이<학교에 데려다 주는 선생>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義(옳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 믿음이 온 後(뒤 후)로는 우리가 蒙(입을 몽)學(배울 학)先(먼저 선)生(날 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기름부음>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기름부음>와 合(합할 합)하여 洗(씻을 세)禮(예도 례)를 받은 者(사람 자)는 그리스도<기름부음>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찬송하다>人(사람 인)이나 헬라<녹>人(사람 인)이나 종이나 自(스스로 자)主(주인 주)者(사람 자)나 男(사내 남)子(아들 자)나 女(계집 녀, 여)子(아들 자) 없이 다 그리스도<기름부음>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기름부음>께 屬(엮을 속)한 者(사람 자)면 곧 아브라함<큰 무리의 시작>의 子(아들 자)孫(손자 손)이요 約(묶을 약)束(묶을 속)대로 遺(끼칠 유)業(업 업)을 이을 者니라

 

[갈라디아서 4장]

1 내가 또 말하노니 遺(끼칠 유)業(업 업)을 이을 者(사람 자)가 모든 것의 主(주인 주)人(사람 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의 定(정할 정)한 때까지 後(뒤 후)見(볼 견)人(사람 인)과 廳(관청 청)지기 아래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가 어렸을 때에 이 世(대 세)上(위 상) 初(처음 초)等(무리 등) 學(배울 학)問(물을 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女(계집 녀, 여)子(아들 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律(법 율)法(법 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5 律(법 율)法(법 법) 아래 있는 者(사람 자)들을 贖(되돌림, 속죄할 속)良(좋을 양, 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名(이름 명)分(나눌 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인 故(옛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靈(신령 영, 령)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後(뒤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遺(끼칠 유)業(업 업)을 이을 者(사람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本(뿌리 밑 본)質(바탕 질)上(위 상) 하나님이 아닌 者(사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弱(약할 약)하고 賤(천할 천)한 初(처음 초)等(무리 등)學(배울 학)問(물을 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잠언 17장]

2 슬기로운 종은 主(주인 주)人(사람 인)의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그 아들들 中(가운데 중)에서 遺(끼칠 유)業(업 업)을 나눠 얻으리라

 

[잠언 3장]

35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로운 者(사람 자)는 榮(꽃 영)光(빛 광)을 基(터 기)業(업 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者의 顯(나타날 현)達(통달할 달)함은 辱(욕될 욕)이 되느니라

 

[잠언 14장]

18 어리석은 者(사람 자)는 어리석음으로 基(터 기)業(업 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者는 知(알 지)識(알 식)으로 冕(면류관 면)旒(깃발 류)冠(갓 관)을 삼느니라

 

[전도서 7장]

11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는 遺(끼칠 유)業(업 업)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者(사람 자)에게 有(있을 유)益(더할 익)하도다

 

[로마서 6장]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여호와는 구원이시다>와 함께 十(십)字(아이 밸, 글자 자)架(시렁{물건 걸어두는 기구} 가)에 못 박힌 것은 罪(허물 죄)의 몸이 滅(멸망할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罪에게 종 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이미 자기를 못 박은 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미 자기 부인의 길을 가고 있는 자들임을 전제하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자기를 부인하는 고난의 길로 들어서지 않은, 다만 그리스도를 알기만 하는 사람들은 로마서의 내용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 죽을 것인가, 죽일 것인가?

 

[로마서 8장]

13 너희가 肉(고기 육)身(몸 신 )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靈(신령 영, 령)으로써 몸의 行(갈 행)實(열매 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헤아려지기를} 하나님의 靈(신령 영, 령)으로 引(끌 인)導(이끌 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에게 하는 말이 성경의 어디에 있습니까?

 

잠언은 모두 “내 아들아” 혹은 “아들들아”라고 전제하고 말씀하십니다. 본 절이 바로 양날선 검인 성령의 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받지 않는 자는 받지 않으므로 죽고, 받는 자는 받으므로 자기를 부인하는 길로 들어가 자기를 죽이는 것입니다. 성령의 법에 살아남는 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양날 선 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양편에 달린 강도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들은 행위로 법을 어겨 십자가에 달렸고, 십자가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행위로 옮기지 않아서 안 달린 것뿐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법은 마음의 법이므로 인간 모두는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하는 죄인입니다. 성령의 법의 잣대 아래에서 사람은 '회개하고 죽은 강도가 될 것인가.’ 아니면 ‘그저 죽은 강도가 될 것인가.' 하는 선택을 할 수 있을 뿐 그 외에 아무런 선택권이 없습니다.

 

[잠언 10장]

29 여호와의 道(이치, 길 도)가 正(바를 정)直(곧을 직)한 者(사람 자)에게는 山(뫼 산)城(고개, 재 성)이요 行(갈 행)惡(악할 악)하는 者에게는 滅(멸망할 멸)亡(망할 망)이니라

 

 

 

=== 성령의 법에 관한 설명을 마칩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