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
난로 불빛으로 책을 읽을 수는 없지만, 난롯불은 우리를 따뜻하게 하고 바닥의 먼지를 감추어 준다.
크고 화려한 집이라고 해서 오두막집보다 더 안락한 것은 아니다.
마음이 소박할수록 부귀영화를 부러워하는 마음은 점점 멀어진다.
마음이 소박하면 추울 때는 따스함이, 배고플 때는 먹을 것이, 피곤할 때는 잠잘 수만 있으면 만족하게 된다.
흔히 많이 가져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박하게 살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 시절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게 되고 그때가 그리워진다.
‘사소하지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은 그것과 함께하며 그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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