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해도
주가가 상승 하는데
필요한 명분이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주식시장이 우상향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실적'이
끝내주는 우량한 주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오른다는 보장이 없다.
일례로,
어제 사우디 왕위 계승자로는 21년만에
처음으로 빈 살만 왕세자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10조원 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핵심 우방인 사우디는 한국의 제1위
원유 공급국으로 중동 국가 중에서
우리와는 최대 경제협력 대상국이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해 건설, 인프라,
에너지 등 전통적 협력을 넘어
ICT, 원전, 친환경 자동차는 물론이고
보건 및 의료, 국방 및 방산, 지식재산
등 까지 아우르는 산업 전반에 한국과
사우디 간에 윈 - 윈 하는 전략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나올 수 있는 스토리가
얼마나 무궁무진 하겠는가?
주식시장은 명분을 우선시 할 뿐
사실여부 및 진위 여부는 신경쓰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테마를 이야기 하면
대체로 경멸하고, 무시하고,
손가락질을 한다.
왜 그럴까?!
단, 한번도 테마가 붙기 전부터
선취매 해 본적이 없고!
테마가 붙은 뒤에 추격매수 해서
물만 먹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프로들은 테마가 형성되기 전부터
출발 라인에서 준비된 주식을
사 모아간다.
이처럼,
제대로 된 구간에서 제대로 된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데..
대게,
욕심만으로 이미! 테마가 주가에
반영된 주식을 뒤늦게 따라가서
다치는 것이다.
테마가 붙기전에 끼 있는 주식을
선취매 해서, 테마가 붙기 시작하면
빨리 잘라먹는 것도 문제다!!
테마 값을 다 받아낼 때까지
보유해야 함에도 올라가는 주식을
너무 빨리 잘라먹고 나중에는
허탈해 한다..
일단,
테마에 한번 상처를 입으면
테마주는 무조건 안된다는
선입션이 있다.
주식이 급등하려면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명분(테마)가 형성되어야 한다.
결국,
좋든 싫든 명분(테마)가 붙어야
주가는 급등한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라고 했던가?
돈 되는 주식은 명분(테마)가
형성되어야 비로서 급등 한다는
사실에 동의한다면!
테마,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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