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밖에 없는 개인 투자자라
할지라도
탁월한 종목이 포트폴리오에
하나만 있어도 손실은 이익으로
바뀔 수 있다.
탁월한 하나, 내지 두개의 종목이
발휘하는 효과는 정말 놀랍고,
그 효과는 약세장에서
가장 극적으로 나타난다.
실제,
우리가 주도주라고 이야기 하는
종목들은 시황도 불안정 하고
악재 투성이인 시절부터
저점을 높여가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 갈등 장기화에 이어
새롭게 떠오른 한/일 관계 악화에
국내외 증시가 흔들리자
소나기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며
우산을 준비하라고 한다..
이미 장대비가 쏟아질 만큼 쏟아졌다.
뒤늦게 우산을 준비 하자는 것인데
이때는 오히혀 리스크를 확대해야
하는 시기라고 보여진다.
왜냐하면,
하락장에서는 리스크를 확대 해야지
리스크를 축소할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늘 그래왔듯
무분별하게 퍼지는 가짜 뉴스와
루머에 의해 주식시장이 흔들리면
마지막까지 희망을 앉고 버티고
버틴 투자자까지 포기를 해야
그때서야 매서운 반등과 함께
주도주가 출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처럼 과매도 구간에서 막판까지
흔드는 죽음의 문턱을 지혜롭게
지나가야 한다.
주식시장에 절대 법칙이란
존재 하지 않는다!
아무리 싼 것도 더 싸질 수 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썰물이 지나가고
밀물이 주식시장에 들이치기 시작하면
"밀물은 모든 배를 들어 올린다" 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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