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주요 증시가 불안감 속에서도
연일 반등에 성공하면서
어느새 한국 증시도 지난 8월 6일과
26일에 있었던 투매에 대한 반등이
12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모두의 예상? 을 깨고 빠르게 반등구간을
지나가면서 '밸류에이션' 에 대한 부담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듯 하다.
(조정 없이 연일 오르는
증시가 부담스럽지 않은가..ㅎ)
아무래도,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거시경제 지표들도 투자자들이
안심할 만큼, 뭔가 확실하게 보여
주지도 않다 보니..
작금의 걱정 반, 불안 반의 심리는
당연한 거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정신줄 꽉! 붙잡고 한가지
생각해봐야 하는 게 있다.
이제, 곧 3분기 실적 시즌과
배당 시즌이 다가온다.
실적에 따라 차별화 된 상승랠리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배당성향까지 높은 종목들은
외인들과 기관들의 관심까지
한몸에 받으면서 몸 값이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오늘 (화)까지 코스피 지수가
1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생긴 상승 피로감과 10월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섣불리 손이
안나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반도체에 이어 자동차까지 시장을
밀고 당겨주고 있는 상황을 캐치하고
있다면 걱정보다는 용기를 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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