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초보]지강1님의 아빠방송 신입회원 진솔한 경험기

[주식학교공지]

저는 작년여름 처음으로 아는 동생의 권유로 아빠 방송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단타와 마음공부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듣기 시작한 아빠 방송은 

처음부터 저에게는 어? 어? 이상한 뭔가를 주었습니다

인연이란 것은 복잡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연세 많으신 분께서 현역에서 강의 하시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게 욕도 많이 하시고ㅋㅋ 

 무엇보다 내용 자체가 재미가 있어서 한 두번 듣다 보니 

중독이 되어 무료강의를 틈날 때 마다 진짜 열심히 들었습니다

단타습관 장기시세를 보지 못하는 습관은 여전했지만 

단타를 하면서도 마음을 잡는다고나 할까 -이게 말이 되나?- 

아무튼 그런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손절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기다리기 시작했고 당장의 이익을 보기 보다는 

마음을 잡는 쪽에 더 집중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그래도 계좌는 점점 줄고 있었습니다, 단타 하며 마음을 잡아봤자;;;

그러다가 더 늦기 전에 회원가입을 해서 강의를 들어보자 맘 먹고 한 달을 들었는데 

 와우 이것은 진짜 저로서는 신세계였습니다

아빠가 늘 말씀 하시듯이 손이 기억 하는 것을 뇌도 기억한다는 믿음으로 

채팅창에 열심히 적고 또 저도 아이들을 오랫동안 가르친 경험이 있어 그것이 

가르치는 사람을 얼마나 힘나게 만드는지 알기에 더 열심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을 노트에도 바로바로 열심히 다 적었습니다

종목과 그 옆에 아빠가 말씀하시는 특유의 표현과 

욕까지도 곁들여 다 적어놓았습니다  ㅋ ㅋ ㅋ ~

처음에는 정신이 없어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말씀하시는거 

다 사야되나 싶어서 며칠만에 계좌를 다 채워버렸습니다 ^^;;

이부분은 신입회원들께서 반드시 명심하세요, 

단 일주일이라도 매수 하고 싶은 마음을 반드시 자제 하고 

아빠의 강의 스타일에 적응을 먼저 하십시요!! ^^

특히나 아빠가 "그냥 콱 물려버려~~!!!" 

이게 제일 조심해야 하는 말씀임 ㅋㅋ

설마 진짜 물리게 만들까 싶어 샀는데 진짜 물립니다 ;;;

저는 투자금액이 많지 않고 생활이 넉넉치 않아서 일단 이 한 달 안에 

아빠의 모든 노하우를 모~조리 터득하겠다~~~ 결심하고 ㅋㅋㅋ 

진짜 열심히 들었습니다  ㅎ ㅏ ㅎ ㅏ ㅎ ㅏ ㅎ ㅏ ~ ~

그렇게 한 달을 보내고 혼자서 계좌를 관리하다보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방송 들을 때는 팔고 싶어도 아빠랑 센타장님이 앞에서 째려보고 계시는 것 같아서 

못팔겠는데 혼자 있으니 십프로만 오르면 휙 팔고 상 갔다고 휙 팔고 헉!!

그렇게 좋은 종목 죄다 날려버리고 흑흑 

아빠 강의로 정신무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혼자가 되니 전과 다를게 없더군요

게다가 다 알 것 같았던 것이 혼자 차트를 보니 뭐가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더라 이겁니다 @.@

아무튼 돈을 모아서 석달에 한 번 듣기로 결심한바 

아 모르겠다 지금부터는 무조건 존버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후에 다시 가입을 하였습니다.

아빠의 스타일도 늘 나오는 표현들도 여전히 같은데 

희안하게 이번달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 귀에 들어오는 것이 

사뭇 달라진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삼개월간 죽쑤고 있던 나의 종목들이 서서히 고개를 드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와우 이거로구나!

중장기투자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지라 예상은 하고 있었으나 

석달째가 되어도 늘지 않는 계좌에 저는 퍽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냥 전처럼 조금씩 단타 하며 오만원 십만원씩이라도 벌어서 늘려볼걸 

하는 생각이 몇번이고 들기도 했습니다

그 때 이 마음을 채팅창에 올렸고 선배님들이 힘을 주셨습니다

나도 처음에 다 그랬노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제자리를 찾아오고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겨우 석달만에 징징거리고 있자니 몹시도 부끄러웠지만 

저는 격려가 필요했기에 마음을 얘기 했고 진짜 힘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중요한 것이 이것입니다!

그냥 혼자 계시며 생각보다 안되네 이거 이래서 될까  

이렇게 실망하고 슬그머니 사라지지 마시고 꼭 선배님들께 

이야기 하고 힘을 얻어가십시요!!

수많은 vip회원들과 명예의 전당 회원들은 

아빠 강의의 산 증인 입니다

저는 이제 급등주를 절대 보지 않습니다

너도 나도 들러붙는 인기주를 절대 보지 않습니다

신규상장주도 절대 보지 않습니다

완벽한 매매란 없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지난번 강의 때 제가 가슴이 떨리도록 인상 깊었던 말씀은

나에게 모험 거는 방법을 배워~!

였습니다

이번 강의 때 제가 가슴 깊이 심어둔 말씀은

내가 본 것

내가 읽은 것

내가 들을 것

내가 말한 것

그것이 나의 계좌다!!

저는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있으나 

아빠의 모험 거는 법을 배우라는 저 말씀에 나의 인생에서 쫄지 않고 

모험하고 강하게 살아가고픈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고 읽고 듣고 말하며 접하는 모든 것이 

나를 만든다는 것을 배워 생활을 점검하며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하나의 낚시대를 드리우며 하나의 물고기를 바라고 있을 때 

저는 아빠가 알려주신 모험의 본질을 깨우쳐서 그물을 촤악 펼치는 법을 배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음이 아직은 매일매일 바뀝니다 ;;)

주식만이 아니라 인생에서의 모험 거는 방법을 

저는 계속해서 아빠께 배우고 싶습니다

아빠 늘 감사드립니다

몸이 힘드신 날에도 빼먹지 않고 강의실에 앉으시는 아빠의 모습에서 

말도 더 잘 듣고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저는 아직은 보여드릴 계좌는 없으나 

이런 부분도 중요해 보여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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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주식은 모험을 해야만 큰 수익을 얻을수 있다는 가르침을 배웁니다. 모험을 두려워하는 저지만 주식에서만큼은 아빠님
믿고 모험?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10년후 내모습]

나에게 모험거는 방법을 배우자.

[귀여운토끼]

그리고 내가 보고 읽고 듣고 말하며 접하는 모든 것이 나를 만든다. 나의 생활을 점검하도록 하자.

[용서]

경험내용 공유해주시고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아빠전도사]

열정을 다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