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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주식투자격언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 절망은 없다

작성자주식학교연구실|작성시간19.01.18|조회수68 목록 댓글 3

태양 아래에서 모든 고통에는

구원이 따른다지만

그중에는 없는 것도 있나니,

만일 있다면

그것을 찾아보자

만일 없다면

그것을 잊자.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반항하고 몸부림치는 일은 부질없는 것이다. 오히려 그런 마음은 자신을 더욱 나쁜쪽으로 이끌어 갈 뿐이다.

 그것은 불면의 밤과 짜증스런 시간, 고통과 울화만을 가져다 줄 뿐이다. 또한 그것은 자신에 대한 폭력일 뿐이다.

우리가 어떤 사태에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선다면 온몸으로 투쟁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일이라면 감내하고 그 다음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헨리 포드는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손댈 수 없는 일이라면 차라리 될 대로 되라는 쪽에 맡겨버립니다."

또 크라이슬러 사의 켈러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난처한 경우에 부딪쳤을 때 일단 할 수 있는 선까지는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도 안 되는 것이라면 미련없이 잊어버립니다. 어쨌든 미래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미래에 대해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힘은 우리 주위에 참으로 많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 힘을 움직이는 실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예언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고민이란 실로 부질없는 것이지요."


 행복으로 향하는 길은 외길이다. 그 길에 들어서려면 인간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일에 대하여 고민을 포기하는 방법밖에 없다.

 인간에게는 피할 수 없는 상황과 싸우면서 동시에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충분한 감정과 활력을 한꺼번에 발휘할 능력이 없다. 그러므로 그중 하나만을 선택해야만 한다.

인생의 피할 수 없는 폭풍과 홍수를 만나거든 고개를 숙여라.

아니면 그것에 반항하다가 파멸하든지....

당신이 선택할 길은 그 두 가지밖에 없다.

당신에겐 무엇이 아름답게 보이는가?


 '성스러운 사라'라는 애칭을 가진 사라 베르나르는 만인의 연인이며 세계 연극계를 찬연하게빛낸 여성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일 줄 아는 현명한 여성이었다.

 그녀는 대서양 횡단 도중 배 안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그런데 응급조치가 잘 안 된 탓에 상처가 악화되어 다리를 절단할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주치의는 평소 불 같은 성격의 사라가 그 사실을 알면 몹시 낙망 할 것만 같아 전전긍긍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였다.

주치의의 말을 들은 사라는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피할 수 없는 일인데 어쩌겠어요?"

그녀는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던 것이다.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 그녀는 눈물을 흘리는 아들에게 명랑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한눈 팔지 말고 기다려라. 금방 끝날테니까."

수술대 위에 누워서도 그녀는 쾌활함을 잃지 않았다.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자신이 공연했던 연극의 스토리를 들려주기까지 했다.
훗날 기자가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였지요."
그녀는 수술을 받은 후 한쪽 다리만으로 몸을 지탱하면서도 자신의 세계인 연극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 후로도 7년 동안이나 세계 여러 나라들을 돌면서 무대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이렇듯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면 그 힘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다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
 이러한 정열이야말로 더욱 풍부한 인생을 창조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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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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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프리코노 작성시간 19.01.18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진정 행복을 아는 사람입니다
  • 작성자동네차트부자 작성시간 19.03.04 피할수 없는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이자. 한줄한줄 감동입니다.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작성시간 20.08.21 절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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