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살면 통계의 법칙이 깨어지고 잠재능력이 발휘되어 자신도 모를 힘이 나오며 우리의 상식이 깨어지는 일이 일어납니다.
매사에 '어차피'라는 말로 시작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무엇인가 시키면 언제나 "어차피 난 못할텐데 뭐."하며 시도를 못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걱정이 된 아이의 아버지는 항상 모든 일에 자신이 없어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용기를 불러 넣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얘야, 너 행동을 보니 넌 머리가 굉장히 좋은 것 같구나. 한번 IQ 테스트를 받아보자."
라고 했더니 아이는,
"어차피 검사해 봐야 결과가 나쁘게 나올텐데 뭐."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는 아이를 다래 IQ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아이에게 결과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결과를 들었는데 네 IQ가 142라 더구나. 그 머리로는 1등도 할 수 있다던대."
그 말을 들은 아이는 처음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그 이후 항상 1,2등을 하게 되었는데 사실 그 아이의 IQ는 113 이었습니다.
당신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이 아이처럼 당시은 지금의 모습보다 더 훌륭한 일을 더 멋있게 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변에는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일이 더 많기 때문에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때로는 주변의 사람들의 말에 의해, 때로는 자신의 몇 번의 경험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GE의 잭 웰치 회장은 어려서 말을 더듬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식당에서 "차-참치(tu_tuna) 샌드위치요"라고 주문하자 두 개의 참치(two tuna) 샌드위치로 알아듣고 두 개의 샌드위치를 가져오곤 했다고 합니다.
이 때 그의 어머니는 말을 더듬는 것에 대해
"그건 네가 너무 똑똑해서 어느 누구의 혀도 네 머리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 의심 없이 그 말을 믿고 단지 자신의 머리가 입보다 훨씬 더 빨리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늘 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고 그렇게 자란 그는 20년 동안 회장으로서 신화처럼 GE를 이끌 수 있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