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심리] 주식투자격언

실패를 경험한 것과 실패를 인정한 것은 완전히 다른 애기다.

작성자주식학교반장|작성시간20.06.24|조회수29 목록 댓글 2

간혹 장사를 하다 접는 사람을 상담하다 보면 안타울때가 있다.


그들이 가게를 정리할 떄 나는


"왜 망했다고 생각나요?라고 물어본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떄 이렇게 대답을 한다.


"경기가 안좋아서요."


나는 지난 10년 동안 "경기가 참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아마 지금30대인 사람들은 내 말에 공감할 것이다.


당신은 경기가 좋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경기가 좋지 않아서


모든 가게가 문을 닫고 장사를 접을까?아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고 장사를 시작한 것도 분명 아니였다.


나는 단호하게 애기했다.


"그건,핑계에 불과합니다.


제가 묻는 건 환경이 아니라 사장님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입니다."


장사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확하게 인지한다.


예를 들어 "자리가 안 좋았다,아이템이 안 좋았다.


손님 관리가 안 되었다.직원교육에 실패했다."등


 잘못된 이유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인정해야


다음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나는 주식 투자를 하면서 7년간 돈을 잃었던 사람이다.


돈을 벌었던 시기와 그떄 샀던 종목은 기억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돈을 잃었던 시기와 그때 샀던 종목은 정확하게 기억한다.


나는 매년 잃으면서 잘못을 인정했고 


인정한 후에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주식투자는 기다림에 미학"


부자아빠와 오늘도 행복한 기다림에 여행을 떠나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7.09 잘못된 이유에 대해 정확히 인지해야 다음에 실수 하지 않는다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8.22 실패를 경험하는 것과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