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먼 길을 가는 나그네와 같다.
그러니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법은 없으니 불만을 가질 이유도 없다.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본이고 분노는 적이다.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고 달도 차면 기울게 마련이니,
이길 줄만 알고 질 줄은 모른다면 몸에 화가 미친다.
자신을 책할지언정 남을 책하지 마라.
부족함이 지나침보다 낫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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