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에서도 아플 수록 그 부분이 순간순간 변화하고 있는 현상일 뿐이라는 것을 섬세하게 알아차리지 않으면 아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아플 수록 더 밀착해서 그 변화를 섬세하게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숙하다는 것은 작은 아픔도 직면하여 관찰하려들지 않고 혐오하면서 틈만 있으면 도피하려 들거나, 좋다고 느끼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탐욕을 부려 취해 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성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에서도 가치투자한 주식이 조금만 하락해도 견디지 못하고 손절매하거나, 별 가치도 없는 주식이 조금만 가격이 좋아져도 탐욕을 부려 과도하게 매입하는 등의 성격이 이러한 미숙함에서 오는 것 아닐까 합니다만...
네, 명상에의 관심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수행중이기는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작은 지식과 경험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는 세상에 대한 지식을 얻기위해서는 서적이나 정리된 강의에 의존을 많이 하였지만, 21세기는 세상이 거의 빅뱅의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급변화되어 가는 시대이기 때문에 과거의 지식이라고 할 수 있는 서적이나 다른 사람의 강의에만 의존해서는 그 변화 속도를 선도해서 따라잡기는 어렵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21세기에는 지금 이 순간 나에게 필요한 지식들을 내가 직접 실시간으로 생산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하는 데,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명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매 순간 변화해 가는 나의 몸과 마음의 현상들, 시장과 고객들의 변화를 끊임없이 직접적으로 관찰해냄으로써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아래의 경구는 그 사실을 선명하게 알려줍니다.
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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