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수소감문] 명예의 전당 고수가 보낸편지와 아빠의 답장

작성자부자아빠,|작성시간11.02.14|조회수1,286 목록 댓글 39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예쁜새댁입니다^^*
날짜 : 2011년 2월 11일 금요일, 11시 07분 22초 +0900
보낸이 :"이수미" <sumeehi@hanmail.net>
받는이 :"jehoo3@hanmail.net" <jehoo3@hanmail.net>

 

아빠~~

 

오늘 아침엔 지난특강 신가8수는 팔아라 반복듣고 있어요^^

 

약 3년동안 여러 아빠강의를 들었는데요...

이상하게도 이 강의는 왠지 맘이 먹먹해진다할까요...

감사에 눈물이 나온다 할까요...

 

아빠의 30년 세월 고생하며 느끼신 엄청난 노하우를 다 풀어놓은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느낌이 있는강의...

한구절한구절 어느하나 놓치고 싶지않는...

 

아빠 스승님 덕분에 하루하루 hts를 봐야하는 고통을 이긴것만 해도 감사한데

수익도 나고있고 이젠 큰틀 월봉을 볼수있는 가르침을 주시니...

 

어제는 꿈을 꾸었습니다.

3년동안 아빠꿈을 3번정도 꾼것 같아요...ㅎ

1년마다 한번씩 나타나시는...ㅋ

어제 세번째 꿈에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큰 백지에 암벽같은 산을 쭉쭉그려주시며 멀리보아라...

큰산을 보아라.. 도사님처럼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아침 강의를 들으며... 어제 꿈에서 예지해준것인거 아닌가..

큰그림을 알려주는 강의에 느낌이 왔으니까요...

 

vip강의 처음 듣던 2008년 11월에 생방송강의중에 제가 꿈이야기를 했었어요...

어제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꿈에서 어느 작은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나홀로 의자에 조심스럽게 앉으니 목사님 한분이 나타나서 손을 잡아주시던꿈...

교회도 안다니는 제가 이런꿈을 꾸니까 이상해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아빠께서 목사님이셨던 아버지이야기를 해주셨죠...

 

두번째꿈은 아빠오픈강의를 듣고있었는데 아빠강의cd를 한장주셨어요...

그 cd에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었어요~~

아마도 참고수상패를 받을 꿈을 예지해주지 않았나 싶어요...

두번째꿈을 꾸었을때 바다가좋은사람님한테 쪽지보낸적이 있었어요.

 

신랑한테 꿈이야기를 하면 암튼 개꿈도 잘꾼다며 무시하지만...

무언가 느낌이 있는꿈이 있어요...

 

오늘 들은 강의 내용중에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먹는다.

집구석 말아먹을래요? 돈을 벌래요?

내맘에 탐욕때문에 알아듣지를 못한다.

탐욕과 공포를 다스린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감정에 지배자가 되리라!(득도해야한다!)

 

홀로 외롭게 쌓아온탑..

남이 가지않는길을 걸어오신 아빠의 모든에너지가 들어있는 듯한

강의에요. 주식학교를 만들게된이야기.

월봉투자를 하자고 강조한 이야기!!!

 

읽어주신 글중에

꿈은 현실을 낳는다 배울준비가 되면 스승이 나타난다.

그대는 지금 회계장부를 기록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

문밖으로 걸어나가 보라!

(이책을 찾아보려했는데 모르겠어요~~

                                이 글이 있는 책이 뭔가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매일매일 생방송 강의들을 때는 잘 몰랐어요~~

가끔 이렇게 홀로 있으며 아빠지난강의 들으면

그때 그 시간 강의들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느끼게되요...

곁에 항상있는 소중한 가족들을 소중하다고 못느끼는것처럼요...

 

남양이와 칠성이는 자주안보고 연봉만 보는것이 상책인듯....

몸에 사리가 생길것 같아요...ㅎㅎㅎ

 

비중젤 조금담은 케이피케미칼과 현대하이스코가 젤 잘나가는것보면

내 맘에도 와 닿지 않는 종목이 주도주다!!!란 말을 실감하게 되어요...

요즘 쬐금 현대차와 기아차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해질려고 할때 팍팍 깎아주네요~~ㅎ

네 맘에 정답이 있다!!!

 

항상 좋은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아빠의 답글 ..어디서 온것이냐면]

 

=스탠턴 커크햄 데이비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그대가 회계장부나 기록하고 있어도 좋지만,

 

이젠 오랜 세월 그대의 이상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로 여겼던 문밖으로 걸어가시오.

 

귀에는 펜을 꽃고,

 

손가락에는 잉크가 묻어 있는 채로,

 

관중 앞에 서 있는 그대 자신을 발견하고,

 

즉석에서 급류처럼 머리에 떠오른 영감을 폭포처럼 힘차게 쏟아 내시오."

 

"당신은 양 떼를 몰고 있어도 좋지만,

 

순진하고 어리둥절한 채 도시로 들어가십시오.

 

 세월이 흐르고, 스승은 말할 것입니다.

 

'자네에게 더이상 가르칠 게 없군'이라고. 이제 당신은 거장이 되었습니다.

 

양 떼를 몰면서 꾸었던 원대한 꿈을 마침내 이루었습니다.

 

세상을 혁신시키기 위해서 당신은 결단을 내리고,

 

양떼를 모는 지팡이쯤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중에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선비린치 | 작성시간 17.01.15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즘 아빠님 강의 들으면서 너무 많은 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초보라 아빠님의 추천종목을 모두 이해하진 못하지만 매수한 종목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정말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예쁜새댁님의 경험담 진정 공감입니다. 예쁜새댁님, 아빠님 좋은글 마음으로 담아감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진실한주식부자 | 작성시간 17.02.07 두려움과 탐욕을 다스려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의 지배자가 되어야한다.
  • 작성자진정성 | 작성시간 17.04.07 내 맘에도 와 닿지않는 종목이 주도주다.
  • 작성자10년후 내모습 | 작성시간 17.04.13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8.01 큰 그림으로 큰 산을 봐야 한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