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강연회 회원들 사진

아빠님 감사합니다. 오프라인 강의 후기.

작성자지속열정|작성시간17.05.27|조회수297 목록 댓글 23

아빠님 늘 감사합니다.

오프라인 강의 때 마다 뵙고 아빠님의 열강을 들을 수 있고

고수님들의 기운을 받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강의전 서울역 고가공원(?)에 잠시 올라갔었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덕분에 아주 깨끗하고 따사로운 서울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아빠님 강의장에 도착해서 꿈도 적어내고, 열강도 경청했습니다.

다음은 아빠님 강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


주식은 고통의 사업이다.

과거에 알고 있는 상식과 나의 습관이 나의 투자를 망친다. (생각을 바꾸고 행동하라.)

주식시장의 뉴스는 광고다. (뉴스,언론에서 세상을 보려하지 말라.)


코스피200지수가 300을 돌파 했다는 것을 앞선 모든 매물대를 벗겨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수가 3000을 못갈 이유가 없다. (3000천도 조금 잡은 것이다. )


시세는 언제나 있는 그대로 놓고 보라.

멀리 가려면 포트를 잘 짜야 한다. (대형주, 중소형 가치주 골고루 담아라.)

더불어 좋은 주식은 모아가라.

본인의 투자 철학은 있는가?  (착한마음 투자기법으로 주식을 대하라.)


모든 기술을 다 배워도 신용(탐욕)을 쓰면 반드시 깡통난다.   


--------------------------------------------------------------------------------------

윌스트리트를 지배하는 투자전략, 역발상 투자의 원칙...


"고점과 저점에서의 희비에 대하여 주의 깊게 지켜보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법을 배우는 사람이

예리한 투자자로 성장한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습득은 무슨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경제학 박사학위를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신문을 읽고 텔레비젼을 보고, 생각하면 된다. 금융 천재가 아니더라도 1980년대 농민들의

파산과 윌리 넬슨이 농민지원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만 보고도 이미 농업경기가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고점과 저점은 극단으로 치닫는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뛰어넘어 더 높게 혹은 더 낮게 움직인다.

시장이 저점을 향해 갈 때, 여러분은 파트너로부터 사업에서 손 떼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들을 것이다.

어쩌면 그 사업은 좋았던 적이 없었고, 애초에 바보가 아니라면 그 사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말까지 듣게 될지도 모른다.

반대로 몇 년간 달콤한 수익을 맛보았다면, 이 사업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업이고, 영원히 번창할 것이며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할 것이다. 또한 우리의 주식이 세 배 올랐으니 다른 사람의 지분까지 사 모으자고

할지도 모른다.

여러분의 파트너는 두가지 상황 모두에 있어서 완전히 틀렸다고 할수 있다. 여러분의 파트너가 지분을 팔기를

원할 때가 바로 여러분이 매수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 때이다. 실제로 매수하지는 않는다고 할지라도 심사숙고해

보아햐 하는 때이다. 그 때를 위하여 여러분은 언제 매수를 하고 언제 매도를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시장의 고점에서는 욕심과 흥분이 여러분을 유혹할 것이고,

시장의 저점에서는 두려움과 공포가 그를 대신할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자기자신이 금융천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잡지와 텔레비젼에 보도되는 정보를 분석하고 대중의

입장에서 최고점과 최저점을 잡으려고 스스로 훈련시키는 사람)는

 두려움과 공포를 사고 욕심과 기대를 팔도록 배운다.


현명한 사람들은 흔들림 없이 자신의 생각을 유지하고,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들을 주시한다.

여론을 형성하는 주변의 흐름을 인식하면서도, 자기 자신은 결코 이러한 파괴적인 힘에 의해 휩쓸리지 않는다.

----------------------------------------------------------------------------------------------

위 점선안의 내용은 아빠님이 나눠주신 자료에서 나온 구절입니다. 공부겸 다시 필사 해 봅니다.


강의전 서울 구경^^ 멋진 고가다리 공원(??)이 생겼네요 와우~~ 하늘도 덩달아 깨끗합니다.

늘 열강해 주시는 아빠님 감사합니다.

싸인 해주신 책....

이 한구절 이해하고 실행하기가 그렇게 힘들었습니다.

 대구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싸인해주신 책 내용 중에 한구절입니다.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나는 초 강세장에서 초지일관 강세 시각으로 밀고 나갔다.

모든 일이 내 뜻대로 확실히 풀려나가다 보니 돈을 버는 것 외에 달리 할게 없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스탠더드 오일 컴퍼니의 H.H 로저스가 한 말이 떠올랐다.

우산도 없이 폭풍우 속을 걸어갈 때 온몸이 어쩔수 없이 젖어버리듯

그렇게 돈 벼락을 피할 수 없는 시기가 있다. '


마지막으로 선물로 주신 수건

이제 세수하고 샤워하고 할때마다 자동으로 주문을  외우게 되었습니다. 선물 감사합니다.

열강 해주신 아빠님께 다시 감사드리고 옆에서 강의준비로 도움을 주신 센터장님 및 스탭분들께도 덩달아

감사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월오천만원벌고싶어요 | 작성시간 17.06.08 후기 감사합니다. 투자에 대해서 잘 배워서 실행하고 싶은 사람입니다~!빠이팅
  • 작성자용서 | 작성시간 17.06.20 두려움과 공포에 사고 욕심과 기대에 팔도록 하자. 강연회 후기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오늘도 해피1 | 작성시간 17.06.26 가보지 못한 저희에게 생동감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나는수퍼개미 | 작성시간 17.11.28 시장의 고점에서는 욕심과 흥분이 여러분을 유혹할 것이고, 시장의 저점에서는 두려움과 공포가 그를 대신할 것이다.
  • 작성자고하정 | 작성시간 20.03.17 좋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