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주말을 보내고 이제야 컴퓨터 책상에 앉아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많은분들이 이미 좋은글 좋은내용을 많이 올리셔서 제가 쓰기가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아빠님의 감동적이고 좋은 내용을듣고 그냥 지나칠수가...글을 써봅니다.
토요일 강의가 3시여서 대전에서 12시에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차가많아서 그런지
주말은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된다는걸 한번 더 느꼈습니다. 하하
그래도 아버지를 만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서울도착해서 17키로 남았는데 1시간이걸리더군요...
다행이 늦지 않게 강연을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올해 오프라인 부산강연할때보다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원도 많고 아버지도 한복을 입고 오셔서 그런지 집중이 더잘됐습니다 ! 이번강연때는 확실히 큰장이 오고있다는걸 느꼇고 청년시세,원칙을 지키자고하는 생각을 또한번 주입하고왔습니다. 강의도중 결혼식도 열렸고 아버지가 사회도 보시고~ 진짜 나도 아직 미혼이니 결혼식을 이렇게 좋은자리에서 열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강연도중 우셨는데...마음ㅇ
결혼식이 끝나고 새신랑의 비하인드스토리중 5억이 하루아침에 400만원이 됐다고 하셨는데.... 하 생각만해도 가슴이무너지고 다시는 일어설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대단하신 청개구리님... 지금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처럼 모든 광고 .티비.뉴스.소음을 끊고 산으로 들어가서 생활하는것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사실 남들앞에서는 말로는 잘하는척. 멋진척.원칙을지키는척. 을 하고 있는 저자신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습니다..
다시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강연도중 질문하시는 분들도 몇분 계셨는데 저는 vip를 몇번 들은적이있어서.. 아버지의 말뜻이 무엇인지 vip들어봐야 아버지가 말씀하시는걸 조금이나마 이해할듯 생각듭니다.. 누군가는 장사하려고 저소리를 하겠지...라고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한번들어보셔야됩니다. 저도 듣기전에는 사실 돈도 아깝고 비싸고해서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몇번 들으니 생각이 바꼈습니다 ^^
청개구리님은 주식을 1년동안 매매를 하시지않으면서 아버지 강의를 쭉 들으셨다고 하더군요...정말 대단하십니다.
강의내용은
간단하게 제가 노트에 쓴걸 정리해봤습니다
^^
원칙을 지킨다는것은 천하를 얻는것이다.
눈과.귀를. 조심하라!!
당신은 양떼인가? 외로운 늑대인가?
뉴스,정치,좌파우파,사건사고소식,부정적인 생각을 주입한다 그러니 멀리하라.
추세는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것이다.
추세=돈=세뇌=시세의 원리.
(손 마시요시) 손정의 기법! 손정의도 종목이 3500개라고 합니다
종목은 최소 100~200개가 좋다.
big dream 원대한 꿈을 갖어라. D
set a goal 목표를 설정하라. S
leaen from faiure 실패로부터 배워라 L
give uncondltiona 조건없이 줘라 (봉사) G
5파>추세>인수봉
최악의 한해에도 애플의 실적을 앞선 '삼성전자'
박근이나 먹은 회사가 20~50% 빠지면 더이상 빠질수가없다. 왜?
팔사람이 없다.
블럼버그 : 자금동향 / 버핏같은 큰손이 매매한것이 다보인다/ 대주주들의 돈의흐름이 보인다.
항상 메모를 많이해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있으면 무조건 메모해라
자다가 벌떡일어나서 메모하고 다시자라 !
정보는 유투브/구글/네이버/를 통해서 멋진 스승들을 찾고 무한정보를 얻는시대
와이파이 아끼지말고 무제한을 써라!
청년시세는 무서워서 매수를 많이 못한다.
그것이 바로 청년시세이다 .
많이 부족하지만 여기까지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
강의가 끝나고 떡을 나눠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쌩뚱맞지만 강의가 끝나고 아빠님의 멋진 배너가있어서 한컷찍었습니다 ^^
오늘은 조용히 가고싶었는데 한복 입은모습이 너무 산신령 같으셔서 한컷찍었습니다.
그리고강의가 끝나고 아버지께 손편지를 드리고 왔답니다 ^^
요즘같은 세상에 가끔 손편지를 쓰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이것으로 꿀쟁이의 서울 강연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아직 어려서 실수도 많고 배울것도 많습니다. 항상 마음을 열고 낮은자세해서 배우겠습니다.
끝으로 강연오신 분들에게 집안에 좋은일 가득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겠습니다
읽어주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