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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팜시스템 투자기법
-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무엇을 얻어야
하는가?
-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 고민을
하리라 생각한다.
지금 이 주식의 가격을 보면서 갖는
3가지 고민이다.
매수해야
하는지.
매도해야
하는지.
관망해야
하는지.
이 하나의 공통된 질문에 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었으며
누군가는 엄청난 손실을 얻거나 심지어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했다.
정말이지 이 자본주의 시장에서 주식만큼
성공과 실패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양날의 칼이 또 있을까 싶기도하다.
필자는 지금까지 많은 삶을 살진
않았지만,
이 세상에서 한
가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실이 있다.
모든
것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진리이다.
맛있는 음식에는 왜 맛있는지 이유가
존재한다.
적당한 달콤함,
적당한
매콤함,
적당한 짠
맛,
적당한 식감이
어떻게 배열되었느냐에 따라 맛있어 진다.
DNA의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식물과
동물이 된다.
나무나,
인간,
원숭이 사자 등등
결국 모두 원소주기율표에 있는 원소의 자식들이다.
0과 1의 조합으로 컴퓨터가 탄생했고
0과 1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구글이나 애플
같은 초우량기업이 만들어졌다.
주식에서도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결국 그
원인과 결과의 알고리즘이 있을 것이다.
다만 하나의 변수는
인간의 심리가 늘 변하며 그 심리가 그대로 차트로 나타내지는 시장이다보니 항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확실함이 없는 성공과 실패의 확률의
영역이다.
다만 성공확률이
높은 경우의 수 잘 던지며 성과를 창출해내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그들을 투자의 명인이라 부른다.
투자 명인과 일반 평범한
투자자(개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부 불법적인 행태의 정보
습득,
조작하여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사람 제외)
누구나 똑같은 뉴스를
본다
누구나 지금 나한테만 말해준다는 비밀정보를
듣는다.
누구나 지금 같은 차트를 보고
있다.
누구나 지금 현재 금리가
어떻고,
세계 정황이
어떻고,
유가가
어떻고,
트럼프가
어떻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어떻고,
북한이 어떻고
사실들을 겪는다.
그리고 이 주식시장에는 나보다 정보력이나
기타 개인투자자보다 유리한 투자 조건을 갖은 외인과 기관,
큰
손,
세력들이 종이장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투자명인과 일반개인투자자의 궁극적인 가장
큰 차이는 투자의 방식의 차이일 뿐이다.
그들은 매수해야
하는지,
매도해야
하는지,
관망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공확률이 높은 투자방식을 가진 것이다.
그리고 수백년 간의
주식사장에서의 역사가 분명히 존재해왔다.
수많은 투자방식 있겠지만 그 중 팜시스템은
안정적이며 괜찮은 수익을 투자법이라 확신한다.
팜시스템의 핵심은 아래
3가지라고 생각된다.
1.
변동성을
받아들이는 원칙
2.
비중과
분산투자 원칙
3.
신용,
스탁론을
하지 않는 원칙
첫째,
변동성을 바라보며
내 마음을 관찰하게 된다.
이 차트 위에
캔들들이,
이동평균선의
등락폭의 모양들,
모두 이 세상의
인간의 마음이 적혀져있는 것이다.
나의 마음을
돌아보며 또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며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현재의 나를 아는 것이 바로 변동성을 수용하는 진정한
태도이다.
이 태도는 분명 일시적인 시세의 높고
낮음으로 인해 공포나 욕심에 의해 섣부른 매매를 하지 않게 도와줄 것이다.
둘째,
종목 당 투자금
비중을 지킴만 생각해보자.
그리고
행동해보자.
돈을 최대한 많이
쪼개니 나의 투자 대상은 당연히 수많은 종목을 매수 할 수밖에 없다.
비중도 적다보니 그 종목이 반토막이나
파산이 나더라도 전체계좌 수익률에선 큰 타격이 없다.
비중이 적다보니 공포의
자리,
떨어지는 칼날에도
도전하기에 마음 편하다.
비중이 적다보니
넝마주,
담배꽁초주에
도전하는데도 심적으로 큰 용기를 준다.
비록 투자금의 비중이 아무리 적다해도
황금소나무,
2~3루타 이상의
종목을 잡을 배짱이 생기며 그 수익은 결코 나쁘지않다.
셋째,
신용,
스탁론을 하지
않음으로써 나의 욕심,
탐욕의 감정과
싸워서 이길 강한 합리적인 이유가 생긴 것이다.
고수의 평점심과
초연함,
수더분함이 주는
여유를 가진 사람 중에 신용과 스탁론을 즐겨하는 사람은 아마 정말 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위 3가지 원칙만 지키면 정말로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는 정말 최소한 동네부자 만큼의
부를 얻는 방법을 갖고있다.
그러니 이 책에 있는 원칙들을 기준삼아
내가 해야 하는 것은
주식시장에 대한 이론을 저자와 동일한
수준에 가깝게 올바른 이해하려는 노력과
지식을 바탕으로한 나의 실천력만 신경쓴다면
정말 만족할 성과를 얻으리라 확신한다.
인생은 정말 지금 이 순간과의
싸움이다.
사람들은 이번 연도엔
금연!
이번 연도엔 연매출
얼마!
이번 연도엔 살을 20kg감량!
등등 나름 장기적인 목표를 생각하느라
비교적 지금 이 순간을 간과하는 듯하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필자도 이 범주에
있는 한 사람이였던 걸 발견했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미래를 꿈꿨지만 정작 중요한
지금을 간과하고 있었다.
정말
지금 이 1초를
바꾸면 내일이 바뀌다는 사실을 말이다.
혹시 이 1초를 무시하는가?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이 1초는 내가 정말 하고 싶지 않은걸
행동하거나 해야하는 걸 결정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1초는 내가 부모님에게 평생 잘 하지 못한
고맙습니다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1초는 내가 정말 몇 달간 끊은 담배나 술을
누군가의 유혹으로 정말 이성을 잃을 정도로이 돋는 순간을 참아내는 순간이다.
이 1초는 내가 늦잠자고 싶은 걸 뿌리치는
시간이다.
이 1초는 내가 정말 평생 놓치기 싫은 이성에게
말을 걸까?
말까?
결정하는
시간이다.
이 1초는 내가 정말 미치게 사고 싶은 주식을
좀 더 고민하며 살펴보기로 결정 내릴 시간이다.
이 1초는 내가 정말 미치게 팔고 싶은 원수
같은 주식을 좀 더 고민하며 살펴보기로 결정내릴 시간이다.
이 1초는 내가 정말 공부하기 싫은데 공부를
하겠다고 결정하는 시간이다.
이 1초는 내가 운동장을 돌다가 정말 더 이상
못 돌거같은 한계에 직면했을 때 1바퀴만 더 돌겠다고 결정하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우리는 이미 수많은 숙제를 갖고
있다.
그러나
1초 만에 풀릴 숙제들이 풀리지 않고
쌓이기만 하는 이유는 그 숙제를 함으로써 닥쳐올 거절이나 실패의 고통과 두려움을 겸허히 받아들일 용기가 없던 것 뿐이였다.
이 감정에 의해 우리는 늘 괴로움의 시간을
사는 것이다.
주가가 내려갈 때 주식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이 대게 주가가 올라갈 때도 주식이 없다는 말이 있다.
이들은 큰 성공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큰 실패 할 수 있다는 공포를 자신의 어깨에 지고 가기 싫다는 것이다.
나 스스로에게도
말한다.
이 세상에서 성공의
정답 중 하나는
'지금 이 1초가 가져올 고통과 두려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
라는 것을
자연에는 음과 양이 있듯
높음이 있기에 낮음이
존재하며,
무거움이 존재하기에 가벼움이
존재하기에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존재하기에
인간의 삶 또한 음과 양이 있기에
주식시세에도 음과 양이
있기에
성공이 있다면 실패가
있기에
행복과 성공을 추구한다면 당연히 불행과
실패라 할 수 있는 것을 수반함을 받아들이자.
그리고 이걸 시도할 수 있는 것은 단
1초면 된다.
이미 숙제는 나에게 무수히 많이 주어져
있다.
그 1초가 가져올 고통과 두려움이 겁나는 것일
뿐이었다.
주식시장에서 이 1초가 가져올 고통과
두려움을 겸허히 받아들임으로써
팜시스템의 핵심 원칙들을 실천하려 노력하면
반드시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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