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님이 우리 개미투자자들에게 들려주고자 하시는 팜시스템이란 어떤것이가? 이런 의문과 질문을 던지며
북콘서트에서 받아온 책의 첫장을 열며 두근두근 가슴을 도닥이며 읽어 내려 갔습니다
아멘!!
아빠님의 강의를 들었을때도 어렴풋이 이해는 갔지만 책을 읽으며 더 명확해지고, 저희에게 주는 메세지는 마치투자의 바이블 처럼 마음 깊숙이 자리 잡더군요. 그래서 이마음을 잊지 않기위해 한번 더 글로 남기고자 펜을 듭니다
3고(고통 고독 고생) 없이 부자 되길 꿈꾸지 말라는 서문을 시작으로 1장, 우리 평범한 개미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부자가 될수 있는 방법과 행동은 공부가 먼저라며 공부의 중요성을 말하셨습니다.
2장에선, 모든 투자 세계에선 어쩔수 없이 인간의 심리가 지배하는 사실과 역사에서의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3장은, 좀 더 깊이있는 인간심리와 거기에 따르는 행동심리를 설명하시고 공포와 탐욕을 다스리는 법을 얘기하시네요
4장은 공포속에 '용기'를 가지는 기회로 삼으라 하시는 'when'을 말씀 하신것 같고요 가장 핵심적인 팜시스템은 제5장에서 나오네요. 팜이라는 말에서 알수 있듯이 농부가 작은씨를 골고루 뿌려 계절을 견뎌내어 풍성한 결실을 수확하듯
작은돈으로 골고루 분산시켜 장기적 인내를 갖고 전체계좌에서 풍성한 수익을, 그리고 배당을 받아 복리의 효과를 누리는
팜시스템의 목적과 이유가 나오네요. 그리고 그계절을 견뎌내기위한 힘을 기르는 방법으로 기록과 명상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또, 아빠님의 명상법 '걷기'의 한장면, red셔츠입은 아빠와 white 주주의 모습은 정말 우리에게 힐링을 주는듯합니다 ㅋㅋ
요즘 우리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수없이 넘쳐나는 투자에 대한 복잡다난하고 어려운 용어와 그래프에, 트랜드 심리책까지 범람하는데 팜시스템책은 이 불편한 얘기들을 정말 쉽고 명쾌하고 또 유쾌하게까지 쓰셔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그것이 아빠님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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