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마가복음 11장 24절-
주식 투자의 세계에 입문한다는 것은 누구나 무엇인가를 구하려고 하는 것이겠지요.
때로는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또는 주위의 지인들에게서 들은 솔깃함에 의해서...
그래서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은 주식투자 입문이 지나고 보면 시장이 뜨거울 때라는 것입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회원수가 갑자기 늘었다는 것 또한 시장이 그런 국면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저도 또한 1999년에 처음 주식을 경험해서 1년 정도 하다가 그만두었었지요.
그렇게 회사생활로 평범하게 살아가다보니 노후의 생활을 위해서 경제적 준비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면서 2013년 봄에 다시 주식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유튜브로 부자,주식 이런 단어를 검색하다가 만난 부자아빠님의 방송을 우연히 듣게 되었고
88TV에 전화해서 가입 상담도 받았습니다.
초보라서 어느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는 것이 좋은 지 물어보았는 데
부자아빠님 방송을 먼저 들어보고 다른 전문가 방송도 들어본 후 결정해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부자아빠님 방송도 한 4개월 정도 듣고 이어서 황000 전문가 방송도 3개월,
챠000 전문가 방송도 3개월 들으니 한 해가 다 갔습니다.
전문가 선택도 실력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지 알지도 못한채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자아빠님에게 돌아와서 지금까지 같이 하고 있네요.
주식으로 돈을 번다는 것은 쉬워보이지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시세의 비밀이 있는 데 그걸 아빠님은 항상 가르쳐주고 계셨지만
저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을 보라고 하는 데 저는 달을 가리키는 아빠님의 손가락 끝만 보았습니다.
"주식은 기억력과 경험의 싸움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수님들이 달리 고수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주식 투자의 입문은 깡통이라고 하는 데 저는 깡통의 경험이 없으니
아빠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데까지 시간이 더 필요했는가 봅니다.
우리가 초보시절 알고 있는 주식이라는 것은
빨리 대박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으로 몇 종목에 몰빵하고,
금액이 크다면 수익도 더 빨리 늘어날 것같은 희망으로 돈을 빌리고,
주위에서 들은 정보가 돈을 벌어줄 것같은 희망에 마음 급하게 매수하고,
10%, 20% 빠지면 손절해야한다는 것은 들어서 잽싸게 손절하고,
이런 행동들에서 뭐가 잘못인 줄도 모르고 종목 탓만 합니다.
저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라, 월봉 챠트를 계속 봐라, 종목을 찢어라, 비중을 지켜라 등등
아빠님이 꾸준히 가르치시는 방법들이 몸에 체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착한 마음이라는 것을~~~
장기 자본과 강한 의지력이 없이는 결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어느 고수님은 개인 사업도 사업이고 주식 사업도 사업이라고 합니다.
저는 사업이라는 생각보다는 사고파는 게임에 더 열중했었네요.
우리는 사업가입니다.
그 사업가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아빠님의 가르침이 바로 "팜시스템 주식투자법"입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볼 것이 아니라 저 하늘의 달을 바로 봐야겠습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모든 가족분들의 착한 마음의 사업을 잘 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마가복음 11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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