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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부터 좋아했던 남자애한테 연락함 +추가

작성자최대출력항문발싸|작성시간22.06.05|조회수182,860 목록 댓글 3,408

 
 
+ 후기
주차하느라 조금 늦게 올라감ㅇㅇ
식장 로비에 익숙한 얼굴들이 가득했음.
그 애는 반가운 얼굴들이랑 악수 하고 있더라고.
 
가슴 터지는 줄 알았음;;걔가 수다스럽지 않아서
카톡을 첫날에만 하고 결혼식장 가기 전 날,
내일보자 이게 다 였거든 그래서 ㅈㄴ쿵쾅거렸음;;
 
앞에가서 나도 악수하려고 기다렸는데
걔가 어?하고 웃어줌,,싀앙럼아..여전히 유죄인간;
아무튼 나도 모르게 걔 손잡고 초딩때처럼
방방 뛰었음.........너무 반가워서;;
 
그랬더니 걔가 내 어깨를 두 손으로 잡으면서 못 뛰게 함;;
이거 내가 걔 한참 쫓아다닐 떄, 정강이랑 무릎 깐 적 많아서
뛰면 무조건 내 어깨부터 잡고 못 뛰게 했거든;;ㅋㅋ
 
그리고 악수하고 손 안놓고 있으니까 가만있더라고?
아 뭐냐고~~~~ㅎㅎ웃음이 났는데 다른 애들도 많이 와서
악수하고 인사한다고 놔줘야 했음ㅠ
 
쫌 아쉽지만 걔는 거기서 친구들이랑 인사하고
나는 다른 애들이랑 신부 대기실 가서 사진 찍고,
그 안에 있는 카페가서 커피 마시면서 기다렸음ㅇㅇ
거기서 애들이랑 추억팔이 하다가 좀 늦게 식장으로 들어가서
뒤쪽에는 자리가 없었음ㅜ
 
앞쪽으로 앞쪽으로 가는데 거의 맨 앞쪽에
그 애가 앉아 있었음. 테이블이 원형이라 빙 둘러 앉는 좌석인데,
걔가 앞쪽(사회자쪽) 아니고 내 쪽으로(입구쪽)
보고 앉아있어서 눈마주침;;;그러더니 자기 옆에
빈 의자 빼고, 그 의자를 톡톡쳤음(앉으라고)
 
머쓱하게 가서 "고마워" 하는데 섬유유연제 냄새가 났음.
근데 그 냄새가 초딩때 걔 체육복에서 맡던 냄새여서
또 가슴뛰었음;;;;;;나도 모르게 걔 어깨에
코 대고 킁킁 거리니까 걔가 웃었음........
大유죄인간임ㅜ
 
그리고 결혼식 끝나고 둘 다 차 끌고 와서
일단 네비 찍고 한적한 카페로 이동함..
카페에서 추억팔이 하려고 내가 졸업앨범도
챙겨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든
추억으로 엮어보려고ㅠ
 
그러다가 대학얘기까지 하는데, 여시들이
생각하던 '나 따라 대학 온' 거는 아니고(당연함;)
그냥 원하던 과가 있어서 왔다고 함..;쩝;
 
알고보니 같은 시기에, 같은 학교에서
같은 단과대를 다녔음;;;;;;;;;;;;;;;;;;;;;;;;;;
같은 건물에서 강의도 들었는데 층수가 달라서
졸업할때까지 한번을 안마주침;;그럴수가있나?
있더라고;;
 
나는 자취-자차 이동인데 걔는 기숙사 살아서
동선도 아예 달랐음ㅠ어쨌든 내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왜 연락안했냐고~~우리 CC할 수 있었잖아! 하니까
갑자기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니 지금은..늦었나?
하는거임;;;;;;;;;;;;;;;;;;;
 
그래서 지금 나 놀리냐고 나 농담 아니라고 했더니
"나도 농담 아닌데"하고 둘 다 
 

이 상태로 가만있었음;;그래서 내가 그럼 그러자고 함;;
개가 진심이냐고 해서 나 너한테 늘 진심인거 알잖아 했더니
웃으면서 고개를 숙이는거임; 대답을 해줘야지 왜 쪼개누ㅜ?
 
근데 이때부터 묘하게 웃으면서 다른데만 보고
내 눈을 못 마주치는거임;; 
 
그래서 내가 두손으로 걔 얼굴 딱 잡고
나만 빼고 다 보네 나는 왜 안봐줘? 하니까
"나 안해본거 진짜 많아 그래서 서투른게 많아"하는거임;;
뭔 소리야...;하다가 빤히 얼굴 보고 있으니 알겠더라고
모쏠인거ㅅㅂ;;;;;;;;;;;;;;;;;;;;;;;;;;;;;;;;;;;;;;;;;;;;;
 
그래서 아~ 서투른거~?하고 키갈하는척
가까이 갔더니 눈감고 돌멩이처럼 있는거임;;
그게 웃겨서 눈감고 있는 얼굴을 잡고
한참 보고 있으니까 이상했는지 눈을 뜨더라고;
왜 눈뜨고 있냐길래 너 얼굴보는중~ 하니까
걔 손으로 내 눈을 가리더라고;
 
그리고 계속 추억팔이 하다가 근황 묻고
사귀기로 함...........!
 
모쏠이라고 고백한것(?)같아서
하자있냐고 물어봤는데
애가 초딩때부터 숫기가 없긴했음;
근데 그정도일줄은 몰랐지.......
그냥 계속 공부가 재밌었고, 공부하다
친해진 친구, 선배, 교수님이 좋아서
대학원을 가고...연구하다보니 재밌어서(뭐라는거야ㅠ)
이지경이 됐다는거임....................;;(뭐라는거야진짜ㅜ)
 
끝!이야 여시들!
별거아닌 내 이야기 함께 기다려줘서 고맙고,
댓글도 고마워! 댓 보면서 더 설렜던것같아!
후기가 좀 늦은거는! 한번 날려서.....!
 
 
 
 
그리고 걔랑 얘기하다 기억난 tmi
 
걔가 클라리넷을 오래 불었는데, 걔를 좋아하니 그 악기도
좋아보였음ㅇㅇ 무작정 학원가서 이렇게 생긴 악기 배우고싶다고
배움ㅇㅇ근데 내가 배운건 오보에 였고 아직도 차이를 모르겠음;;;
(한두달 다니다 그만뒀음; 악보 못읽어서;;;)
 
 
중학생때 강당에서 고백공격 받고 있었는데
고백한 애가 일진같은 애라 ㅈㄴ무서워서
대답(거절)못하고 우물쭈물 하고 있으니까
걔가 일부러 일진쪽으로 공던져서 "공 좀 던져줘~"함.
(숫기없어서 말 붙이는 방법을 몰라서 이랬다고함;)
그래서 일진이 욕하면서 공 던져주니까
"고마워~ 근데 걔가 너 싫어하는 것 같아!"하고 계속
서서 쳐다보고 있었음(같이 농구하던 친구들이랑)
근데 걔네 무리가 덩치가 다 크니까 일진이 쪽팔렸는지
갑자기 나한테 욕을 막 하는거임..;황당;
그러더니 주먹으로 내어깨 때리고 감ㅅㅂ;;;;;;;
걔는 괜찮냐 묻고 걔 친구들이 쫓아감;;
 
 
그리고 체육대회 때 의자 옮긴다고
선생님이 몇 명 지목해서 나도 일어났는데
걔가 뒤에서 체육복 상의를 당겨서 내가 주저앉음;
그리고 자기가 가는거임;;나는 봉사점수 준대서
내가 하려고했는데 왜 그랬냐니까
키 더 작아질까봐 그랬다고 ㅅㅂ;;;;;;;;;;
 
 
다른 애들은 초딩때 계상뷘, 중딩때 재중뷘 하는데
나혼자 걔 ㅇㅇ뷘해서 걔가 안하면 안되냐고 운 적도 있음
(창피해서 하지말라고 말하는 그 자체도 너무 수치스러웠다고함;ㅠ)
 
 

여시들 맛있는거 사준대~~~~
지갑 뒤졌누~~~~ㅜ
 
 
 
결혼식장에서 같이 찍은 사진은
아무리 줄이고 모자이크해도 나같아서ㅠ
못 올리겠음ㅜ얘는 커뮤 안하는 애라서
(드립 다 실패하고 나만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 됨)
곤란해질까봐...!
 
 
 
 
 
+ 추가
댓글 외잃애..? 알림을 꺼놔서 깜짝 놀랐다구;;
여시들이 tmi 연어하길래 모아봤어
 

 
 
+ tmi추가
 
나 중1인가 중2때 오보에를 배워서
악기를 들고다녔단말임?(허세)
괜히 꺼내서 조립하고 다시 풀어서 넣고
괜히 꺼내서 닦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너무 꼴불견이었는지ㅠ
같이 다니던 무리 애들이 나보고
그러면 멋있어 보일것같니, 왜 잘난척하니
하면서 악기 들고다니지 말라고 경고(??)했었음.
근데 내가 듣고 있을 사람인가? No..아닌 것이다.
그래서 니가뭔데;하면서 복도에서 엄청 싸움;
나중에는 수업 종쳤는데도 싸우니까(몸싸움)
걔가 뛰어나와서(모범생+법치주의자여서
이 부분은 사랑이라고 생각함..^^..)나를
덜렁 들어서 옮겨놓고(?) "왜 싸우는데"라고 함.
(이 얘기 해줬더니 내가 기억 못 하던게 있었음..
왜싸우냐해서 내가 걔한테 다 일렀대ㅋㅋㅋㅋㅋ
그래서 내친구들한테 사이좋게 지내달라고 했대;;
모부님인줄;;;;그리고 이제 들어가자 하고
친구들이랑 나를 차례대로 각자 교실까지
넣어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분위기 ㅋ ㅑ~ 잘 될 것 같았는데
서동요 각이었는데ㅠ그뒤로 소문 안나려고
한동안 나를 피해다님 씌앙 ㅠ
 
 
 
라떼는 카카오톡 같은게 없었고,
오직 문자였음ㅇㅇ. 문자 보내보면
알겠지만 그냥 메모처럼 내용만 써서
보내면 됨ㅇㅇ근데 나는 굳이 채팅하듯이
ㅇㅇ뷘> 이번주 일요일 노래방 ㄱ?
이런식으로 꼭꼭 ㅇㅇ뷘을 넣어서
문자를 했던 것임....그게 소문이 나서
내가 걔를 좋아한다고(솔직히 이건
초딩때부터 이미 서동요였음;)유명해지고
애들도 나를 ㅇㅇ뷘으로 불러줬음.
걔가 지나가면 어 니 남편 지나간다 이러고
나는 어디어디?하면서 ㅇㅇ아~안녕~~~~
오늘도 쫀하루~~♡하고 소리쳤음...
복도가 쩌렁쩌렁해서 걔가 지나가는거
1반부터 12반까지 다 알 정도 ㅇㅇ
말없어서 눈에 안 띄는 앤데 나때문에ㅠ
모르는 애들이 없게 된 것임.....ㅠ
그게 걔는 몹시 스트레스였나봄..
점점 수척해지길래(원래도 좀 멸치)
집에 무슨 일 있어? 라고 묻는 나에게
제발 그거좀 안하면 안되냐고 울던 ..너
너(나여시)가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고 내가(걔) 너무
창피하대 자기는 발표도 눈감고 한대..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ㅇㅇ뷘 안하기로함..근데 누가 습관처럼
ㅇㅇ뷘~하면 주먹보여주면서 "아 하지말라고!"함
나 완전 이랬다 저랬다 성격 파탄자 됨^.ㅠ
 
 
 
우리 지역에는 해마다 작은 축제가 열렸음.
유명하다면 유명하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심심한 동네에 제일 기대되는 날이었음.
그 날 걔도 그 축제를 보기위해 친구들과
우리 동네에 온다는 것을 알게 됨.
나는 잘 보이고 싶어서, 그당시 급하게
얼짱★사진을 보고 앞머리를 잘랐음.
그러나 어떻게 됐겠음? 뻔하지
망했음ㅎ
(셀털이라 앞머리 사진 삭제ㅠ)
이 머리로 걔 친구들과 걔를 만나러 나감^.ㅠ
멀리서부터 나를 보는 얼굴이 똥이 되는게 보였음.
내가 계속 손으로 앞머리 가리고
넘기고 신경쓰니까 걔가 축제 매대에서
핀을 사주려는 것 같았음..그러나 숫기없는
걔는 여자 핀을 살 수 없는 애 였음ㅠ
그러더니 본인이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서
나를 씌워주는거임 "냄새 안 나, 나 머리 감았어"
하면서.....;;;;내가 일부러 벗어서 킁킁거리는 척
했더니 걔가 식겁하고 내놓으라고 하더라고ㅋ
나는 또 괜히 아~무슨냄새야 이거~~~킁킁
이러면서 걔 놀림. 걔는 그게 너무 싫었대.
나의 행동보다, 내가 실망할까봐
(모자에서 진짜 냄새 날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너무 싫었대.
 
 
 
 
 
 
+ 여시들이 물어본 것
 
1. m웅앵 어떻게 되는지?
- 시켜보니 할 때 마다 isfj, infj, isfp다르게 나오는듯?
나는 estp인데 가끔 estj나와!
 
 
2. 나 연애했었는지, 몇 살쯤인지?
- 21살 겨울, 학과 선배랑 연애해봄!
선배랑 학교 근처에서 같이 알바하면서 친해졌었는데,
나는 술을 전혀 안 하고 선배는 완전 술꾼이었음;
알바 끝난 후, 알바 가기 전 할 것 없이 술을 먹어서
점장님이 나보고 감시하고 있다가, 정신 멀쩡하게
데리고 오라고 했음..ㅋㅋㅋ음주 알바를 자꾸 해서ㅠ
나는 선배처럼 책임감 없는 사람이 너무 싫었고
술 먹는 사람은 더더욱 싫었음ㅠ
며칠은 멀쩡한 정신으로 출근했고,
어느날은 나 따돌리고 튀어서 술을 마시고 있었음;
선배 친구들을 캐물어서 술마시는 곳으로 튀어감.
가는동안 몹시 화가 났음 진짜 추운 겨울에
땀나게 뛰었음 더워서 겉옷 벗어 들고 뜀;;;;
근데 술집 앞에 가니까 선배가 나와 있었고
손에 레쓰비 캔커피 2개 들고 있었음.
그리고 하나를 주길래, 그 자리에서 당장 따서
벌컥벌컥 마셨음..되게 황당한 얼굴로 나를 보더니
"추우니까 들고 있으라고 준건데 마셔버리네"
하면서 본인 손에 있던 레쓰비를 또 주는거임;;;;
민망해가지고 하나도 안추워요! 술 마셨어요, 안마셨어요?하고
윽박지르면서 술냄새 나는지 맡아보려고 입 가까이 코를 대는데
선배가 짧게 뽀뽀를 했음. 놀라서 쳐다보니까
"뽀뽀해달라고 오는줄 알았지"하면서 웃고 있었음.
그리고 팔짱 끼면서 "추운데 빨리 갈까"하고
언 땅 위로 나를 당기면서 빠르게 걷다가
선배가 미끄러지면서 나까지 바닥에
드러누워 버림;;;;;;;;;;;;;;;;;;;;;;;;;;;;;;;;;;;;;;;;;;;;;;;;
너무 화가 진짜 너무 화가 나고 뒷통수가 얼얼해서
한숨밖에 안나왔음..."아 김지원 진짜 싫다. 김지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하고 일어나는데,
선배(김지원)는 안일어난 상태로
"그렇게 말하면 나 상처받는데...."하고 앉았음;;;
씌앙..나도 너무 화가나서 "그럼 그렇게 계시던가요"하고
갈 길 감. 근데 뒤에서 소리를 지르는거임
야!!!!!!하고 소리침. "뭐!!!!!!왜!!!!!!!!!"하고 나도 소리침.
그랬더니 선배가 씩씩 거리면서
"나 지금 너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거잖아!!!!!"
"감사한데요, 언니랑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저는 없어요"
"내가 여자라서? 너는 남자가 좋아서? 나 예쁘잖아"
"예쁜건 알겠는데요, 언니처럼 책임감 없는 사람이 너무 싫어요.
함부로 뽀뽀 하는 것도 너무 무례했고요. 저는 무서웠거든요"
"아 그건 미안해.....마음이 급했어. 다른 이유는 없어?
여자라서 싫고 이런거 없어?" < 이 말 할 때
언니는 손을 벌벌 떨고있었음. 나는 "네"라고 대답했고,
손은 왜 떠냐고도 물었음. 언니는 내가 거절한줄 알고
내일부터 나를 못 볼까봐 겁이 났다고 했음.
(소문날거라고는 당연히 감안했고)
그런건 아니라고 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함.
그리고 언니는 책임감에 학회장까지 되어버림;
그게 책임감이냐고 그냥 인싸아니냐고;;;;;;
우리는 2년을 더 사귀다가 언니가 어느날
청첩장을 주면서 "우리, 세상을 등지고 살지 말자"
하면서 끝났음. 언니는 정말 무책임한 사람이었음.
 
- 25세, 졸업 후
나는 졸업 후 2년반을 백수로 지냈음.
그동안 전공 살려 과외를 했었는데, 삼수생이었음.
과외생에게는 운동을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높이뛰기 선수라고 했음. 그냥 걔랑 사겼음.
한 2개월? 갑자기 군대가서 헤어짐
얼탱;
 
 
3. 조폭마누라 였는지?
- ㄴㄴ망나니 였음. 고삐풀린;
망나니가 변해서 망나뇽으로 불렀음;
 
 
4. 혹시 남친 싸움 잘하는지?
- 아닐..걸?ㅋㅋㅋㅋㅋㅋㅋㅋ
학창시절엔 체급이 있으니까(186)
가만있어도 안덤볐대. 다행이래.
 
 
5. 주작인지?

쉬는 시간에 자고 있으면 몰래 등에다가
바보라고 쓰거나 바보라고 쓴 종이 붙여놓고 옴.
가만히 얼굴을 보기도 함. 앞뒤 양옆 자리 나는 곳에
착석해서 무조건 추근댐.
 

중고딩때 파파라치(?) 사진 존많임 진짜...
나 범죄자였노...근데 걔가 허락해줌
(당시엔 몰랐고, 최근에 괜찮다고 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섬유유연제 무슨 향인지?
 피죤 노란색 이라고 함!
아버지가 이것만 사용하신대.


7. 폰트 뭔지?




끝!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 줄 몰랐는데,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친구 1100명 외않되..?
 
 
 
 

나 이거 중3 때 사진인데
아직도 이럼..ㅋ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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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곯여걿안젆쟹 | 작성시간 24.03.10 22나도 근황 존버
  • 답댓글 작성자이재명대통령늼 | 작성시간 24.03.20 33나도
  • 작성자뽀로로가되고싶어 | 작성시간 24.04.15 4654 갈비탕 넘재미땉ㅋ
  • 작성자d+124 | 작성시간 24.04.18 4655 갈비탕 곱빼기

    ㅋㅋㅋㅋㅋ 풋풋하고 귀여워
  • 작성자In a world of my own | 작성시간 24.05.13 4656 갈비탕

    근황 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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