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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시들 나 얘 어케...+마지막 추가

작성시간22.10.26|조회수750,979 목록 댓글 1,833

 

울회사 인천송도인데

직원이 충남당진으로 정기배송갔다가 얘가 몰래 타고왔나봐 ㅠㅠㅠㅠㅠ

거래처 전화하니까 걍 도둑고양이라고 우리보고 키우라는데

우린 진짜 그냥 빌딩숲이거든...

아무도 키울사람이없어...

만약 내가 데려가면

오늘바로 접종시키고 다 가능할까?ㅠㅠㅠ 갑자기 너무 막막하다





++++이렇게 댓 많이달릴줄 몰라써
애기(고양이) 이뻐해줘서 고마워!!! 잘 살아볼께!!ㅠㅠ





+++++추추가

5갤된 여자애기야

갑자기 뚜껑찾아서 혼자놀아 허허
울집온지 두시간됐는데 거참 신기한거같아...
증말... 귀엽네요...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 아직 못지었어
추천해주면 감사하겠어용🥹🥹🥹






+마지막 추가!


자고 일어났더니 공지등극이라니.. 너무 감개무량쓰!!!!!!!!
냥이 어제 밤 잘 보내고 출근전에 30분 놀아주다가 나왔는데 너무 눈에 아른거려서 발이 안떨어지더라..
원래 미야옹철도 잘 챙겨보고 했는데 막상 데려오니 아는게 거의 없어서 어제부터 이거저거 공부하는 중이야
동물병원도 태어나서 첨 가보고 병원 데려갔을때 이름 물어봐서 없다구 하니까
길냥이로 접수시키고 직원분이 보호자분 이름이? 이러시길래
내가 누구의 보호자가 된적도 첨이고 내가 진짜 얘 보호자가 됐구나 하면서 내새끼 앞으로 15년동안 잘 지켜줘야겠다는 생각들었어 이런 기분,감정은 첨인것같아!!!
댓글에 조언 충고 해준거 너무 고맙고 잘 새겨들을게
너무 많은 여시들이 이뻐해주고 축하해줘서 몸둘바를 모르겠어 다시한번 너무 고맙구
이름은 까미라고 지으려고 ㅎㅎㅎ 이름추천해준 많은 여시들 고마워용
출근하니까 고양이 키우는 남자직원이 자기가 안쓰는 용품들,쥐돌이,좋다는 사료 무나 해줘서 다시한번 찡해졌어..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봐
앞으로도 종종 근황 올릴게 ! 오늘이 또 검은 고양이이의 날이란거에 또 한번놀랬어 ㅋㅋㅋㅋ진짜 운명인가봐.......흐엉
까미야 너 여시 언니들 한테 스타 됐어 임마!!!!!!!

여시들의 앞날에 깜냥이의 축복이 가득하길 빌게! 좋은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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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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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타민D 잘 챙겨먹기 작성시간 24.02.15 애옹 사랑혀
  • 작성자취뽀 시켜줘 작성시간 24.02.18 까미야 건강하렴
  • 작성자러브윈즈올 작성시간 24.02.19 까미랑 여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 작성자out of context dogs 작성시간 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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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똔꼬우리냥님 작성시간 24.04.27 까미야ㅠㅠ 정말 좋은사람 만나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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