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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야~ 하면서 내 간식 사다줄땐 언제고 갑자기 태도바꿔서 이모한테 내 앞담하고
등짝 후려치고 그럴때마다 울엄마 이중인격인가; 했는데 덕질해보니 알거같음
너무 좋아서 탈덕은 못하겠는 존재가 개썅 동태가돼서 와꾸 초심잃는거보면
나라도 패서 고쳐놓고싶을듯...
와꾸는 초심잃은지 오조오억년이고 뭐 배울 생각은 안해서 능력은 안느는데
눈깔은 점점 동태눈.....사랑받는건 당연한거니까 팬섭 안해줌ㅎ 싫은소리 들으면 빠혐함
존나 병크멤 그 잡채.......알계 백개 파일 짓만 해댐...
어쩐지 나 20살때 코르셋 쫙 조이고 꾸미고다닐때랑 어릴때 애교 잘 부리던 때
얘기만 존나해서 왜캐 과거 회상만할까했는데 덕질하고보니 나도 최애가
가장 이뻤을때랑 생태 눈일때 떡밥만 주워먹고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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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