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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개 털리고 걍 가족 톡방에 "나 오늘 힘들어서 운전하고 갈 힘도 없다" 이랬더니

작성시간23.06.23|조회수534,081 목록 댓글 1,787

아빠가 시내 버스 1시간 30뷴 타고 울 회사 앞에 와있대. 아빠가 전화 왔길래 먼 일인가 싶어서 전화 받았더니

"직시 대리운전에서 왔습니다~" 이래...ㅠ.ㅠ

마칠 시간 멀어서 회사 근처 카페에 가 있으라니까
그런 데에 돈 안쓴다고 회사 앞 버정에 앉아있겠대..

걍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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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즐거운게있다 작성시간 24.03.30 ㅠㅠㅠㅠㅠ걈동...
  • 작성자제시카 알바 작성시간 24.04.07 하.... 아빠아ㅠㅠㅠㅠㅠㅠ 눈물나와ㅣㅈㄴ짜ㅠㅠㅠㅠ
  • 작성자궁민은행궁 작성시간 24.04.25 ㅜㅜ
  • 작성자도도미미미 작성시간 24.05.03 ㅠㅠㅠ
  • 작성자법무부장관 작성시간 24.05.05 아 공부하다 이글보고 갑자기 쳐우는중 ㅠ.....열심히 해서 효도해야지ㅠㅠ...여시도 여시 아버님이랑 항상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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