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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징글돋음]엄마가 심어준 파가 이름모를 벌레들로 뒤덮임...(+벌레 화형식 영상 추가)

작성자진딧물|작성시간24.04.19|조회수24,740 목록 댓글 181

출처 : 여성시대 진딧물


미방



시골에서 엄마아빠가 가져온 파 잘라먹으라고
화분에 심어주고 갔는데
파에 벌레가 좀 있었나봄
겨울에는 그래도 빨리안늘어서
일주일이 한번씩 그냥 손으로 터트려서 죽였었는데

날 풀리니까 일주일도 안됐는데
감당안되게 늘어났네 ㅡㅡ
개역겨움

소름인 점은 손으로 건들이면
다른애들은 진동 느껴서 그런지
갑자기 후두두둑 흙으로 다이빙함



+

터보라이터가 지져지는게 잘보이는데
가스가 얼마없어서 몇번 못쓰고
일반 라이터로 변경했더니
불꽃 커서 잘 안보임 ㅠ

태우고나서 물로 깨끗이 씻어서 벌레 다 없앰



++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나도 소름끼쳤는데
내 식량에 붙어있는새끼들 짜증나서
조금있을때부터 잡아죽였더니 단련됐나봄...
글고 막상 잡아보니까 너무 하찮은 벌레라
무섭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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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오렌지냠냠 | 작성시간 24.04.28 별안간 대파구이.. 짱쎄...
  • 작성자머띿오하늕겄이냫 | 작성시간 24.04.29 으악...머리가 간지러...으
  • 작성자말랑물렁 | 작성시간 24.05.11 꺄악시발 나였으면 화분채로 갖다버림
  • 작성자아이스카페라떼하나요 | 작성시간 24.05.14 아 엄마가 파에 벌레 많이 꼬여서 농약 절이는 수준으로 뿌린다더니.. 저거였구나....
  • 작성자잃룸2Nㅏㄷ디 | 작성시간 24.05.15 아 파에 벌레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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