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급힌다
<우리나라의 고양이들>
1탄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540161?svc=cafeapp
변고양이씨
미방
우리나라에는 흔히 볼 수있는
코리아숏헤어 = 한국단모종고양이
우리나라 집사들중 70-80프로가
키우고있는 코숏
색깔도 무늬도 천차만별인데
우리나라에서 긴 역사를 가진
코숏의 조상님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김홍도 <황묘농접도>
치즈태비 등장이요
1탄에 등장한
변고양이씨 작품에 나오는
다양한 고양이들
고등어,치즈태비,삼색,턱시도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540161?svc=cafeapp
변고양이씨가 왜 변고양이씨인지
궁금한분들은 여기 참조
변고양씨가 키운 고양이는
턱시도였나보다.
압도적인 비율의 턱시도
김득신 <야묘도추>
병아리를 잡아 ㅌㅌㅌ하는 턱시도.
남편은 감투도 떨어진채 고양이를 쫓고
아내도 맨발로 튀어나오고
어미닭도 쫓아가지만
우리의 냥님은
유유자적 ㅌㅌㅌㅌㅌ
이암 <화조묘구도>
성질어디안가는
강아지에게 냥성뻗치는 턱시도
장승업 <추정유묘도>
희귀하게 흰고양이가 등장
마군후 <반묘가수>
고등어태비.
장승업 <화조영모 병풍중>
턱시도
장승업 <고양이>
턱시도,젖소,고등어등
다양해보임
미상 <작묘도>
역시나 턱시도
신윤복 <견묘도>
턱시도같아보인다.
장승업 <파초유묘도>
어미는 고등어
새끼들은 턱시도로 보이...지??
정선 <추일한묘>
턱시도로 보인다.
장승업 <묘작도>
고등어와 드물게 아기 흰고양이
미상 <미상>
역시나 턱시도
조선시대에는
턱시도와
고등어태비가
가장 흔하게 있었나보다.
결론 :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고양이는ㄹㅇ
똑같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