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엽닭진짜맛있어
공룡초코릿 후기 올렸다가
대빵이 공지시켜줘서
다들
바삭전 레시피를 원하고
결국
주객이 전도되어 레시피 찌게되었습니다...
얇고 부추 본연의 맛을 살리고
바삭하면서 청양고추로 깔끔한 전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고 자세하게 쪄볼께요
함 해먹어보세요
준비물
종이컵 밥스푼 계량
부추나 청양고추 깻잎 등 알아서
재료준비
난 김치전보다 부추전 좋아해서
부추로 준비
.
.
튀김가루 (부침가루or밀가루)
감자전분가루
소금
멸치액젓(참치액)
식용유
더 추가하면 좋은것 : 빵가루
수정: 양 많이한다고 두배합으로 하면 간은 두배로하면 엄청 짜지니까 간은 기본으로해서 한장 부쳐보고 더 추가하던지해주고
부추 더 넣을거면 물도 좀더넣어줘야해
튀김가루도 간이 되어있어서 안짜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내가 사용한 후라이팬 28짜리 큰 사이즈야
거기에 완전 꽉차는 큰 전 한장나오는거고
일반 24 26짜리보다 큰거로 한거야 참고해줘..
저울같은거 없는 사람 많으니 쉽게하라고
종이컵으로 계량함
긴부추를 반으로잘라서 종이컵에 빽빽하게 채운양 1컵
썰면 이정도입니다. 반죽할 볼에 담아주시고요
튀김가루 듬뿍 5스푼
이정도임. 이걸 부추담은볼에 붓고
감자전분 듬뿍 2스푼
소금 3분의 1
많이 넣음 짜요
(수정: 이것도 짜다는 여시들 있어서 튀김가루 브랜드에 따라서도 액젓에 따라서도 달라져서 조금만 넣어서 한장 굽고 더 넣던지해~)
멸치액젓 한스푼
배추전이든 이게 꼭 들어가줘야 맛남
(새우소금 넣어도 감칠맛 좋고 다 없으면 다시다 좀 넣으셈)
수정: 난 수산시장에서 사온 액젓이라 마트꺼랑 다른거 사용했어, 혹쉬 짤 수 있으니 반스푼만 넣고 해봐
청양고추 짧은거 4개 사용
칼이든 가위든 조사 넣으시고
예쁘게 하실꺼면 나중에 위에 정갈하게 올려도되는데 내가 먹을거고 귀찮으니 때려넣으면 편함
물 종이컵 반컵 넣고 야무지게 섞섞
좀 빡빡하면 두세스푼정도 더넣고 버무려보세요
저 반죽이 접착제의 역할이라 더많이 들어가면 떡될수 있고 부추 본연의 맛이 좀 떨어질 수 있음
진짜 반죽은 그냥 쉬움
굽는게 중요
큰 후라이팬 기준 식용유 7스푼 둘러주고
중약불
(여시들 후기사진보니까 작은 팬에 많이하는거같아ㅠㅠ 그런 경우 적당히 기름줄여도될듯)
열올라오면 이렇게 반죽묻은 수저 대보면 보글보글 바글바글
그럼 불 살짝 줄이고 만들어둔 반죽올리기
열안올랐는데 올리면 거기서부터 바삭전 실패임
듬성듬성 펼쳐주면서 펴주기
중간 중간 남은 곳 채워주면
잘펼쳐집니다.
다시 중약불 (타지않게 불 조절이 중요해요)
자기집 불이 쎄면 좀 약하게 조절해주고 느긋이 구워줌
(혹시 빵가루 뿌릴거면 이때 뿌려주면 됩니다. 이번엔 클래식으로 안뿌리고 함)
오징어나 새우 그런거 넣을거면 오징어는 얇게썰기
이제 위에 거의 다 말랐고 기름이 다 흡수되서 거의 없어짐
이때 가장자리에 기름 한두바퀴 둘러주고 계속 굽
후라이팬 움직이면 전이 잘 돌아가고
끝이 살짝 노릇해지면서 바삭해지면 뒤집어줍니다
안익었으면 이때 찢어지고 잘익었으면 잘 뒤집어짐
약불로 줄여주고 뒤집어준 상태
뒤집게로 눌러주세요
끝부분도 눌러줘요
눌러준
끝부분도 눌러주고 약불로 계속 굽
소주잔에 물
반죽통에 부워서 싹싹 헹궈준다는 듯이
그럼 이런 가루물이 만들어짐
이걸 가장자리에 둘러줄꺼에요
근데 붓지마세요
눅눅해질수잇어요
수저로 떠서 둘러주세요
그 바닥 바삭한 교자굽듯이 가장자리 테두리 뿌려줘
자 다뿌렷고 중강불로 올림
바삭바삭해져라
아래 다 익었다싶으먄 한번 더 뒤집어주고 양쪽 다 노릇하게 익으면 종료
타지않게 후라이팬 돌려주면서 구우면 좋아요
완성
바-삭
포인트는 기름넉넉하게 타지않게
맛있게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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