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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선생님과 양양군민선생님들께 올리는 글

작성자이준호|작성시간19.06.18|조회수164 목록 댓글 0

김혜자씨의 꽃으로도 때리지말라 잘 읽었다 구구절절 맞는 말뿐이다.


실제로도 그럴까 아프리카의 원형을 쓴 선생님의 표현부터보자.


페이지101- 1860년대까지만 해도 아프리카는 사막과 정글 예측이 불가능한 기후 


말라리아와 같은 수많은 풍토병,맹수들의 뛰노는 험난한 지형,거대한 폭포들


 때문에 모험가들이나 선교사들의 무대였을 뿐이다.


책 나에겐 지금 결단이 필요하다 - 에서 의식적으로 반대의 의견을 들어 균형을


 유지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왜곡된 결정을 내리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해서 반대의견을 들으려고 샀다.


맬서스가 쓴 인구론 - 465 자신의 임금소득을 가지고서는 두 명의 자녀조차도


 부양해갈는지  의심스러운 때에 아내를 맞이하여 5,6명의 자녀를 낳는 이가 있다.


 물론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비참한 상태에 놓이게된다.


그러면 그는 노동임금이 너무나 싸기 때문에 도저히 일가를 부양할 수 없노라 


호소하게 된다.


또 그를 원조해야할 교구의 의무이행이 완만하고 인색함을 비난하고 물자가


 남아돌아도 가난한 그에게는 나누어주려고 하지 않는 부자의 탐욕을 비난한다 


또한 턱없이 부족한 토지생산물 분배량에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사회제도를


 비판하는가하면,헤어날 수 없는 가난의 수렁에 빠져든 자신의 운명을 저주한다.


북극해를 항해하던 타이타닉호를 침몰시키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빙산과 부딪치게하는것 또 두번째는 정원이 천명이라면 8천명을 태우고 항해하는 것이다.


지구라는 우주선을 침몰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핵전쟁이라는 빙산에 부딪치게 하는것 두번째는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인구의 8배를 만드는 것.


한달에 3만원씩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다. 먼 미래를 보자.


우리가 현재해야할 일은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인구수를 계산한 후 그 수에 맞게 국가별로 


인구정책을 실행하는 것이다 둘만낳앙 잘기르자처럼


책 제인구달평전-  2004년 전문밀렵꾼들은 매년 1백만에서 5백만톤에 이르는


 야생동물고기를 도시에 공급하고 있다. 3억 5천만달러의 숲고기사업은 박쥐,


덤불멧돼지,애기사슴,사향고양이,악어,독수리,코끼리,제닛고양이,황금고양이,표범,


몽구스,천산갑,호조,범,영양8종 ,원숭이7종,침팬지,고릴라등이다.


책 여우와토종씨의 행방불명138--  1900년대 초까지 산양은 우리나라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었다. 추운 겨울철 산간 지방에서는 산양 털과 고기를 얻기 위해 적은 


수를 밀렵했는데, 일제시대와 6.25전쟁 무렵부터 밀렵이 늘어나자 그 수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1960년 말 강원도에 엄청난 폭설이 내렸는데, 이때 무려 1,000마리가 넘는 산양이 


한꺼번에 잡혔다. 이 무렵 설악산 자락에 있는 마을에는 집집마다 산양이 몇 마리씩


 걸려있고 속초 시장에는 산양을 진열해 놓고 팔 정도였다 , 이때 산양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고한다.


그후 새마을운동과 경제성장을 앞세워 건물을 세우고 도로를 닦으면서 산양의


 서식지도 줄어들었다.


산 중턱까지 도로가 닦이고 아예 산을 에워싸기도 했다. 광산과 관광지 개발도


 계속되면서 산이 단절되거나 사라지기도 했다. 그러자 야생동물들은 점점 더 높고  


험한 곳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 지금 양양에서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만들기


 위해 산양서식지를 밀어버리자고한다.


자연생태는 현세대의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에게서 잠시 빌려왔다는걸 우리는 모른다.


책 인간의 그늘에서 - 인간과 침팬지가 공통조상에서 따로 진화해온 그 장구한 


시간의 장벽. 단백질이 부족한 아프리카 사람들은 도살 시장에서 어미의 고기를


 토막내 놓고 그 옆에서  새끼 침팬지를 매달아 두어 키워서 잡아먹으라고 판다.


러시아의 예카테리나여제때 포템킨이라는 장군이 있었다 여황제가 지방으로 시찰을


나가면 겉만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라가 이렇게 잘살고 있다고 여자황제를 속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 '포템킨마을'이다.


동물의 왕국을 보자 좋은 부분만 선사한다 전원일기를 보자 농촌의 현실은 외면한채


향수만 불러일으키는 부분만을 묘사하고 있다.


세랭게티공원의 코끼리는 밀렵으로 인해 2만마리에서 5천마리로 줄어들었다고한다.


꽃으로도 때리지말라 페이지13 그깟 300 마리의 고릴라가 죽었다고 언론에서 왜 그 난리를


 피우는지  모르겠다고..


지구의 인구는 25년마다 두배씩 증가하고 있다.


1980년대 에티오피아에 가뭄이 들어 사람들이 죽어갔다. "We are the world" 를 부른다.


2009년 7천5백만인 에티오피아 인구는 2025년이면 1억2천만명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중국에는 인구 10만명이상의 도시가 6백개가 넘는다. 한국의 신도시 붐을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60%이다.


경작할 땅이 점점 더 줄어들면서 농부들은 점점 더 많은 비료를 투입해야 한다.


방글라데시에서 철로가 빈민촌을 관통하는건 철로밑에 자갈을 깔아둔 곳만이 도시에서


 남은 유일한 공터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1/3에 불과한 방글라데시 인구는 머지않아 1억8천만명이 된다.


물의 미래 p145 방글라데시,열살에 결혼했고 15번 이사했어요 일곱명의 자식을 


낳았고 그 중에 두명은 죽었어요.  이 여인은 아직 젊다.


이것과 똑같은 상황이 우리가 매달 1~2만원씩 유니셰프에 내며 도와주자는 


아프리카지역의 현실이기도 하다.


연간 팔레스타인 인구증가율이 4.6에서 4.7 이스라엘 점령지역 인구증가율은 5.8%를 


웃돈다.


지구가 처음 생겨났을 무렵의 바다엔 해조류가 살고 있었고 우리는 모두 이 단순한 생물의 

후손이다.

전세계 인구가 몇만명이었던 석기시대 물걱정을 했을까 강물을 그냥 떠먹었고 


누구의 소유도 아니었다.


2050년 지구인구는 100억을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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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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