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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과장 입니다.
[글로벌 태양광 이슈 - 2021년 전 세계 모듈 수요 12.2% 증가한 143.7GW]
[자체 번역편집 및 분석정리 by임과장]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전 세계 각국 태양광 업계는 계통시기와 입찰시기를 모두 미루는 분위기다. 또한 2020년 3분기 모듈과 유리 가격이 오름에 따라 모듈 제조업체는 시공 시기를 연기하며 금액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전 세계 태양광 시장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럽과 미국 태양광 시장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과 남미는 공공사업과 고정가격 장기계약 시공 위주로 활발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전 세계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중국을 제외하더라도 대부분 국가의 시장 수요가 올해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InfoLink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모듈 총 수요는 143.7GW로 이 가운데 중국이 44.5GW, 미국이 22GW, 유럽이 26.6GW, 인도가 9GW로 전체 수요의 71%를 차지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태양광 업계에 코로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 세계 추세가 탄소제로, 고정가격 장기계약, 낮은 LCOE, 무보조금 정책 등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 설치 규모는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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