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봉사] 7월 5~7일 [2박3일] 전남 진도군 옥도[섬] 컷&펌&염색
안녕하세요.수노아저씨입니다..
이번에 해솔회에서 용인 제일교회 봉사팀과 함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옥도 라는 섬으로 2박3일 일정으로 봉사를 떠날 예정입니다.
낙도 선교회에서 연락을 받고 용인제일교회 선교팀이랑 함께 이동합니다..
미용봉사팀과 의료팀 ,맛사지팀 등등 봉사단체를 찾고있습니다..
옥도엔 주민이 30-40명 정도구요 거의가 노인분들이라고 하네요^^
컷 , 펌, 염색 이렇게 3가지만 할꺼구요.
7월 5일 화요일 출발...7월 7일 목요일 도착입니다..
용인 제일 교회에서 진행하는거라 큰 무리는 없을듯하구요.
모든비용.[차비,배요금,식사,숙박 등등]은 교회에서 제공합니다.
참가인원은 5명 내외만 모집예정이구요..
원장님.,디자이너,스텝분 상관없습니다..
커트 도구만 가지고 오시면 될듯하구요,
롯드 및 도구 & 펌,염색약 등등은 수노코스메틱에서 협찬해드립니다..
숙소는 지역주민께서 방을 제공하거나...
아님 마을회관에서 지내시게 될듯합니다..
식사는 교회팀과 함께 만들어서 드시구요^^
하루정도 봉사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일정---
7월 5일[화요일]
용인제일교회 9시 집결[교회 봉고차로 전남 진도로 이동: 6시간 소요]
진도 팽목항 도착
조도까지 배로 이동[30분 소요]
조도 도착후 복음선 등대호로 옥도섬으로 이동
도착 후 휴식
7월 6일 [수요일]
오전 ~오후 봉사일정
7월 7일 [목요일]
오전 9시 배로 진도로 이동]
봉고차로 용인으로 이동후 해산
출발당일 폭풍이 있을경우 배가 움직일수 없기에
그전날에 출발하셔야 할듯하구요,,폭풍으로 섬에 갇힌 일은 없다고 합니다..
모든비용 및 숙식은 용인제일교회에서 준비하니...
시간이 맞으신분들은 수노아저씨에게 문의 바랍니다...
수노아저씨 : 010-2948-9991
너무 많은 인원이 갈수는 없기에
5명정도 예상하오니 현재쉬고 계신분/ 일정에 동참할수있는 미용인/미용이 아닌 다른봉사를 할수 있으신분
모두 다 환영합니다...
연락주세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옥도리에 속해있는 섬.
섬 모양이 ‘구슬 옥(玉)’자 같이 생겼다 하여 옥도라고 하였다.
옥도의 자연환경은 산지, 평지, 사빈, 자갈해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빈은 옥도리 마을 앞에 소규모로 나타난다. 자갈해빈은 1.5㎞에 달하며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기반암 노출이 심해 식생의 발달이 어렵다. 기반암은 화산쇄설성 역암과 사암, 응회암, 유문암, 백악기 경상계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경 126°01′30″, 북위 34°21′에 위치하며,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 300m 북쪽에 떨어져 있다. 목포까지 운항하는 배편이 짝숫날에만 하루 1편 있다.
1600년대 초에 김해김씨 김진삼이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그 후 전주이씨, 인동장씨가 이주해서 마을을 이루었다.
본래 진도군 조도면 지역으로 옥섬 또는 옥도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옥도리로 통일하였다. 1972년 316명이 살았다.
옛날 칠남매와 어머니가 살았다. 섬에 계속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고 어디 가서 날품팔이도 못하는 곳이어서 여덟 식구가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어머니는 생각 끝에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 바닷가에 있는 바위옷(가사리묵)을 뜯어서 삶았다. 그것을 삶으니 메밀묵처럼 탄탄하고 맛이 좋아 배불리 먹고 그 해 흉년을 극복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그 후 옥도에서는 관혼상제 때 바위옷이 빠질 수 없는 고급 요리가 되었다고 한다.
섬의 면적은 0.96㎢이며, 전체 가구수는 30가구로 인구수는 67명(남 32명, 여 35명)이다. 고기잡이가 잘 되는 섬으로 주 소득원은 어업과 해산물 채취이다. 주생활권은 목포이며 부생활권은 하조도이다.
기간시설로 소규모항 1개소, 방파제 2개소 0.06㎞, 선착장 30m 등이 있으며, 급수시설로는 공동우물 3개소와 집집마다 개별 급수탱크가 있다. 전력은 하조도 한전에서 끌어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