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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 전에 본 영화를 다시 보니
    영화를 보다
    혼자 킥킥 웃었다.
    12년 전에 봤을 때보다
    더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는 뭐지?
    그때는 이성재 배우가 연기한 시간강사
    고윤주가 불쌍하다고 느꼈는데 다시 보니
    고윤주 아내가 더 짠하다.
    - 김혜정의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중에서 -

    * 같은 책을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읽으면
    마음에 끌리거나 감동받는 대목이 달라집니다.
    예전에 밑줄 친 곳을 보며, 그때 꽂혔던 곳과 지금의
    느낌이 다름을 느낍니다. 자신의 성장 여부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영화도 여행도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전에
    본 영화, 다시 떠난 여행, 반복되는 삶의 고난과 고통에서
    얻는 것은 너무도 많습니다. 안목이 높아지고
    삶의 철학도 깊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또 한주가 시작 되는날 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4.08 '12년 전에 본 영화를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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