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5일
신도 구봉정 데크 전망대.
신도 바다역 입항 [14시 33분]
길가로 피라칸사스 나무들이 간간이 보이고요.
가야할 구봉산 능선
왼편에서 세번째 봉우리가 정상
선착장에서 신도면 사무소 방향 아스팔트 포도 삼거리에서
구봉산 오르는 샛길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구봉산을 오르며 바라본 지나온 길
오른편 산능선 아래 뒤쪽으로 신도바다역
마을 뒷편 오름길 후
구봉산 0.86km 이정표를 만나고,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신도1리와 신도2리로 연결되는 임도 사거리를 지나고~
구봉산 0.7km 이정표
화살표 정면이 하산했던 곳이고,
왼편 화살표 방향이 신시도 연도교 방향 하산길입니다.
이전에 만난 이정표의 짧은 거리가 화살표 방향 등로를 나타낸 것임을
하산 하면서 눈치챕니다.
지도에 나타나는 구봉산이 보이는 봉우리인 듯 한데
도대체 임도는 어디까지 ?
혹 알바 아냐?
이 그림에 보이는 산우님들은
이쯤에서 막바로 치고 올라온 것 같아요.
길고 긴 구불구불 임도길이 지루하게 이어집니다.
임도 가로수가 벚나무로 조성되었네요
임도 남쪽 방향으로 신도 선착장이 보입니다.
신도4리 방향 임도와 만납니다.
구봉정
이곳을 명소로 만들기 위해 임도길로 우회해서 구봉산을 오르도록
자연스레 유도한 느낌입니다.
구봉정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신도2리 방향
바다건너 영종도 백운산이 조망됩니다.
구봉정 임도에서 바라본 구봉산 [15시 20분]
선착장2.7km. 구봉산 0.7km 이정표
목교를 건너 능선길에서 구봉정을 바라봅니다.
구봉정에서 임도를 벗어난 구봉산 능선길
블랙야크 섬&산 신도 구봉산 (해발178.8m)
구봉산 돌탑 안부 전경
올라왔던 구봉정 반대편으로 하산합니다.
구로지마을(신도1리) 방향으로 직진
산마루금에 펼쳐지는 송림숲 평활지를 룰룰랄라~
능선 오른편으로 신.시도 연륙교가 보이고요
신도1리 방향 경사진 길 직전에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섭니다.
분명 길이 있었던 곳이었을텐데,
통행의 흔적이 거의 없어진 능선을 따라 곧장 내려오니,
오를 때 걸었던 임도가 나타납니다.
(신도1리 방향으로 내려가도 임도를 만나고,
그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오를 때 만났던 임도와 합류하게 됩니다.
신시도연도교->해당화꽃길->슬픈연가촬영지->수기해변으로 연결되는 길인 듯 싶네요)
다시 임도로 내려왔어요.
오를 때 길고 길었던 임도1.5km를 단축했어요.
신도1리(왼편)와 신도2리(오른편) 임도 사거리
능선을 따라 올라왔던 곳으로 되돌아갑니다.
하산길 풍경
신도1리 방향
신도항으로 회귀하며 뒤돌아 본 구봉산
왼편 세번째 능선이 구봉산 정상.
화살표 지점에 구봉정이 자리합니다.
신도바다역 [16시 18분]
왼편으로 섬을 떠나려는 차량이 꼬리를 잇고 있어요.
수변공원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신도바다역
장봉도행 여객선이 출항하고 있고요.
신도 선착장에서 여유롭습니다.
뒤로 영종도
장봉도로부터 입항하고 있는 세종7호.
노을빛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신도 수변공원의 데크로드
삼목항에 정박중인 세종7호
삼목항을 떠나는 여객선.
여객선 뒤로 신도의 구봉산
삼목항 입구
삼목항 주차장의 버스정류소
204번. 307번 버스가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