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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 후기

호남의 소금강 기암괴석의 수석전시장 전남영암 월출산[月出山]1 (2021/03/13)

작성자금정산|작성시간21.03.14|조회수58 목록 댓글 0

호남의 소금강 기암괴석의 수석전시장

전남영암 월출산[月出山]

(2021/03/13)


월출산[月出山]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계(小白山系)의 무등산 줄기에 속한다.

해발 809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하다.

1973년 3월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도갑산(道岬山:376m) 지역을 합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6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등이 동에서 서로 하나의 작은 산맥을 형성하는데,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많아 예로부터 영산(靈山)이라 불러왔다.

동쪽으로 장흥서쪽으로 해남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가로막고 있는 완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바라보고 있다.

 

도갑사(道岬寺무위사(無爲寺등의 사찰과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국보 144) 등을 비롯해뾰족한 암봉(岩峰)과 골짜기를 따라 폭포와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곳곳에 얽힌 수많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신라 말기에는 99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하며북쪽의 용추폭포(龍湫瀑布),

동쪽의 구절폭포(九折瀑布), 남쪽의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등이 절경을 이룬다.

1978년에 천황봉으로 오르는 산 중턱,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놓았는데,

월출산의 명물로 길이 51m, 너비 0.6m의 절벽 높이가 무려 120m나 된다.

 

지리산무등산조계산 등 남도의 산들이 대부분 완만한 흙산인데 비해

월출산은 숲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바위산에다

깎아지른 산세가 차라리 설악산과 비슷하다.

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둥그렇게 팬 나마 등은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한다.

월출산은 지리산내장산천관산변산 등과 더불어 호남의 5대명산이다.

 

산행코스

산성대탐방지원센터(12:08)-산성대(13:25)-고인돌바위(13:52)-

광암터삼거리(14:23)-통천문삼거리(14:38)-통천문(14:46)-천황봉(14:52)-통천문삼거리-경포능선삼거리(15:26)-구름다리(16:17)-천황사(16:59)-

천황탐방지원센터(17:11)-천황사주차장(17:18)

(약8km; 약5시간)


12:05

7:35분에 죽전을 출발, 12시가 지나 산성대 주차장에 도착







매화가 활짝...



12:08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월출산은 두번이나 왔지만 이 코스는 처음










올해 산에서 처음 보는 진달래



12:16









아래로 영압읍





멀리 11시 방향으로 월출산 천황봉이...

















12:32 

산성대2봉





























13:09

주차장1.5km, 광암터삼거리 1.8m





'월출제일관'이란 글씨가 바위에 새겨져 있다.

월출제일관(月出第一關)

'월출산제일관'은 월출산을 오르는 첫 번째 입구라는 뜻과

'월출산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 라는 복수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산성대 봉화시설을 통제하는 성문으로 '문바위'라고도 불렀습니다.

이 곳 산성대에서 군사를 주둔하게 하여 왜적이 침략하거나,

지방에 급한 변란이 발생하면 봉화를 피워

나주 금성산에 있는 봉수대로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월출산제일관' 안내판이 바위 위쪽에 자리잡고 있어,

음각이 새겨진 바위 아래쪽은 보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13:12







생각나무꽃























13:25

산성대 도착

산성대

월출산 산성대는 월출산의 주봉인 천황봉 북쪽으로 뻗은 능선 위의 해발 485m

봉우리에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에 속한다.

경관으로는 기암으로 분류되며 보통 이 구간을 산성대 능선이라고 부른다.

산성대라는 명칭은 예전에 영암산성(靈巖山城봉화대가 있던 곳이라는데서 유래하였다. 2003년부터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성대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

1.5km 구간을 추락의 위험이 많아 출입을 제한했으나,

정비사업을 거쳐 2015년 10월 다시 개방하였다.

 










지금부터 산성치능선이다.

 암릉을 나무데크를 오르락내리락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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