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0월6일7일1박2일로
굴업도를 다녀왔습니다.
해좋고 날좋은 가을에
좋으신분들과 굴업도행^^
제가회원가입없이 가다보니
신분증지참도 못해서
급히, 카톡에 찍어두었던 신분증으로
겨우 탑승 !!
여러분 잊지마세요
나의 신분증 챙기기~~~
여기서 ㅡ저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덕적도에서 굴업도행으로
환승후 첫섬에서
번잡함을 해소하기위해 가장먼저 가장빠르게
첫섬에내려 일행들이 오길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노랑띠의 햇빛팀은보이지 않고
대학생mt학생들만 보이더군요
그리고
저 멀리 배는 한가롭게 출항을 하더구요ㅜㅜ
그제서야 여기가ㅡㅡ아닌가보구나싶더라구요
어찌나 열심히내렸는지
인솔자ㅡ대장님짐까지 챙겨왔던 저는
짐을 보고는 이짐을 어떻게든 전달해야하는데
라는 사명감만 생겼습니다.
그때어디선가ㅡ누군가의 무슨일이 생기면
받드시계시는 경찰분께 협조를구했는데
올해4번째 탈출자라고하시더구요~~
덕적도로내일나오는배를 타고 나가라하시고는
주민들께저를맡기고가시더군요
그때부터 하늘은 흐려지고 파도는 철렁철렁거리며
내마음과같더라구요~~
작은배는 어렵다구하시면서
강풍호로 가야한다 하시며
저멀리서ㅡ강풍호가 달려오더군요
잠시 물어보지않고 내린실수로
저는 휴가비30만원을 지불해야했습니다ㅜㅜ
지금생각해도 낙심되네요~~~
제가ㅡ굴업도에 안전히 도착후
굴업도는 해도반짝
날도 청명하더니
저녁 해지는 멋진광경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여러분 회원가입하고정보를 꼼꼼히보고
매사ㅡ물어보고 다니세요~~~~
제가ㅡ처음도착한그섬이름이 문갑도 여서
제닉네임을 문갑도로
지어봅니다.
즐거운 굴업도행
잊지못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