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산행

[레드야크]

신역5번출구 아침8시
명성산 가려는 산악회 버스들이 많았다
난
햇빛산악회 버스를 탓다
산정호수 주차장하차 억새를 보려는
많은 인파 속에 나도 끼어
산행시작 10시경 출발
비선폭포ㅡ등룡폭포ㅡ억새밭입구에서
팔각정 가는길 은보라빛 억새들이
우리를 반기어 주었다
여기 저기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
나도 폼 잡고 추억을 담기에 바쁘다
팔각정도착
아이스크림 유혹이 있었지만
오디즙으로 목마를 때마다 먹었더니
배고픈 줄도 모르고 정상을 향해 고
능선길을 따라 산정호수를 내려다 보며
이름모를 아름다운 보랏빛 꽃도 보고
포천 주변 여기 저기 도로가 뚤리는
발전하는 포천시를 바라보며 산행
삼각봉 가기전
배가 고팟다
길가에 언니가 싸온 맛있는 도시락을
펼치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삼각봉 밑을 지나 명성산 정상 인증
100대 명산 완등 목표 중
또 하나의 명산 도전 완등
아! 기쁘다
오후 2시13분 정상석 찍고
늦을까 열심ㅎ 산행
팔각정에서 억새능선을 조금타고
우측으로 빠지면 20분 단축된다고 하여
(길가는 산행인)
계곡을 따라 내려와 보니
등룡폭포와 만낫다
내려와보니 위험한 산행길이라
표지판이 되어 있었다
내려오는 길
다리도 아프고 아쉬운 마음에 비선폭포에서
아! 힘들어
포즈 컷
주창장도착 하니 오후4시48분
5시까지 오라 했는데
명성산을 마음껏 즐기고 시간도 지키고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
신사역3번 출구
부대찌게 맛은 꿀맛이었다

[레드야크]

20분밖에 안 걸리더라고요
찍고와서 좋았어요

[희야시스]

벼랑 위 사진 넘 잘 나오셨네요.

[레드야크]

감사합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포즈
잡아 봣습니다
남는 건 사진 밖에 라서 ㅎㅎㅎ

[주몽]

레드님 오랬만이내요,멋진 사진속에서 쉬어 갑니다.

[레드야크]

주몽님과 통고산이 마지막산행이엇네요
앞으로 또 산행 하는 날이 오겠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