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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산행/여행사진

계방산으로 송년산행 떠나다----

작성자실운현|작성시간13.12.23|조회수279 목록 댓글 15

몇 년전에 계방산에 갔었는데, 눈 꽃은 물론 산행로에 눈이 없었었다.

하산하니 당시 60초반으로 보이는 여성 회장님이 산행이 어떻냐?고 물으면서

기대에 못 미쳐 게면쩍어하는 것같았다.<좋았다고 댓구했건만>

 

눈의 나라, 운두령에는 여러 대의 산악회 버스들이 겨울산행의 씨즌이 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정체를 예상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릎보호대와 스패츠를 착용하였기에, 버스가 정차하자마자

계단을 올라섰다.

 

 

 

 

 

눈 길을 조금 지나자, 우축으로 주능선이 나타나고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운두령 높이가 상당하지만 주능선을 타기에는 오르락 내리락 깔딱고개를 거쳐야 된다.

안부나 무명봉에서 잠시 숨을 돌린다.

 

 

 

 

 

지난 주에 함양의 황석-거망 산행을 같이 한 산우님을 계방산에서 만나다.

 

 

 

조망

 

 

 

 

 

벌써 주능선의 조망대에

 

 

 

 

 

 

 

 

 

 

 

등로에 텐트가 쳐있길래--어제 비박했냐고 물어보니 

그랬다고 하면서 별로 춥지 않았다고 댓구한다.

 

 

 

 

 

 

 

정상에서 기념촬영하기 위한 행렬이다.

연전에 씨티은행에서 1천미터이상의 산에서 찍은 사진을 10장을 가져오면 이자를 1% 더 준다고 했었다.

계방산도 1500미터급이니----

 

 

 

 

인증사진은 남겨둬야--

 

 

 

산악회 버스 3대에 가득 만석한 산우님들이 135분이다. 빨리 내려 오는 순으로 버스 1대가 먼저 귀경한다고 했다.

정상에서 컵라면에 빵으로 점심을 떼우고 하산한다. 지금 시간이 13시20분이다.

 

하산로에 펼쳐진 경관이 멋지다----

 

 

 

운두령-정상 4.8킬로 2시간20분 소요, 하산로도 4.8킬로인데 1시간30분이 소요됐다. 버스에 도착하니

벌써 하산을 마친 산우님이 40분이다.

 

귀경하여 뒷풀이에 참석할 까 생각하다가 나중에 하산하여 귀경시간이 늦어지는 시간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집으로 돌아간다.

 

함산하신 산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심설산행을 준비하고 리드하신 그린보이, 낭만자객, 경기맨 등산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영하 20도에는 물론 폭우 내릴 때는 우의 입고 <공휴일 원정산행 갈 때만 빼고> 9년째 매일 아침 오르는 동네산,까치산에

오늘 아침에도 가면서 수동렌즈로 찍은 동네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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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실운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24 향기남님, 좋은 이침입니다!
    눈 내린 겨울산에 함산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바람결 | 작성시간 13.12.24 실운현님 설명이 겻들인 사진 잘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실운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24 안녕하세요-바람결님!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갑오년에는 더욱 도약하는 한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행복한동행 | 작성시간 13.12.24 수고하셧구여 존사진 잘보구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실운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24 행복한동행님,방갑구요^^ 다음에도 함산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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