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살아가는 이야기

Re:서로 느낌 좋고 맘이 통해 참사랑할 한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 금강솔향기 올림

작성자재민|작성시간13.08.20|조회수183 목록 댓글 0

    잃어버린 희망을 위해 세상이란 바다에 하루를 열어놓고 부딪치며 힘겨웠을 그대 풀어 놓을 수 없는 무거운 짐과 상처 받은 마음들만 이곳에 편안히 내려놓고 이제는 꿈만 꾸기로 해요. 내일이라는 시간이 촉각을 다투며 문 앞에서 서성 이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새날이 열리듯 우리가 지닌 꿈도 미세한 공기와 혼합하여 물처럼 바람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예측 할 수 없는 미래가 희망조차도 꿈꿀 수 없어 절망이 먼저 내려앉지만 미리 속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대 걸어왔던 것처럼 그대가 걸어가야 할 길 힘겨운 발걸음 옮길 때마다 사랑의 동행자가 되어 평행을 바라보며 나아 갈 수 있기에 희망으로 일어 설 수 있음을 믿고 싶습니다. 아직은 보이지 않는 인생 길, 방황과 갈등으로 체증(滯症)앓은 그대에게 선명한 주홍빛 가슴 가득 담아 식어버린 열정 품어주고 싶습니다 *인생은 틀안에 들어오지 않고 행복 또한 꿈꾸게 합니다 인연은 중생에서 이천번을 스쳐야 비로소 만남으로 이루어 진답니다 서두런다고 닿가 오지않고 찾아 다닌다고 나타나지 않는 다면 긴---인 여로에서 초연해 지면 발자국 하나로 흔적을 남기는 사람 그사람이 인연이 아닐까요 그건 기다림 이고 세월이 아닐까요?..ㅎ*-재민_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