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왜 내변산을 갈까?
단풍이 유명한 산도 아닌데?
가물어서 직소폭포에 물도 쫄쫄 흐르고
미세먼지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곰소항도 뿌였고
그럼에도 내소사의 단풍은 물들어 있었다.
유명하다는 전나무 숲길도 오늘은 물든 단풍에
뒤로 밀려나 있는듯 전아무 숲에서 사진찍는 탐방객은
거의 없었다.
차로 가득찬 고속도로를 밀리다 가다 그래도 늦지 않은
시간에 도착해서 졸였던 마음도 연일 산행으로 조금 피곤했던
몸도 마음도 편안해진 산행의 끝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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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처음그느낌 작성시간 19.11.04 써니(선이) 울 꼬맹이들과 놀이하는데
귀가 어찌나 가렵던지요~
대장님이 저를 부르셔서 그랬나보네요~~ㅋ
대장님께서도 만만치않으신걸요~~
두분이서 손잡고
나란히 출마하심이 어떠실지요~~~^^ -
작성자처음그느낌 작성시간 19.11.04 와~~~
제 댓글에 올려주신 사진은
맛보기였군요~
이렇게 멋진 단풍을 감상하시구선~~^^
고생많으셨습니다. 써니대장님~^^ -
작성자지팡도사 작성시간 19.11.11 부지런하셔라.. 이제야 후기를 봤어요.. ㅎㅎ. 분명 함산했는데 더 멋진사진 남기셨네요.. 뭐 인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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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써니(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1.11 인물이 배경보다 훠얼 났다고 다 안썻어도 다 압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