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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산행 후기

선자령(2020년 1월 12일/ 한주대장님)

작성자처음그느낌|작성시간20.01.12|조회수191 목록 댓글 2

눈보러 다녀온 선자령!

일시: 2020년 1월 12일 일요일
코스: 대관령휴게소-KT중계소-새봉전망대
-선자령-임도-한일목장갈림길-샘터계곡
-재궁골삼거리-풍해조림지-성황당
-대관령휴게소
거리&시간: 11.42km, 3시간 36분
( 휴식 17분 포함, 평속 3.4km )

이곳 선자령은 백두대간길로만 다녀왔던 곳.
몇 번을 걸었것만 너무나 다른 길을 걷는 듯
했습니다.
늘 푸르른 초원길만 걸었던 선자령이었는데,
오늘은 눈이 없기도하고, 뿌연 하늘로
조망도 별로였고, 눈을 보기위한 많은
사람들과 매서운 바람이 가득하기만 했던
선자령이었습니다.

트레킹 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들린
대관령 휴게소 식당은 단체손님예약으로
2시부터는 개인손님은 받을 수 없다고 하고.
화장실은 많은 사람들로 길게 줄을 서야 하고..ㅜ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먹거리, 화장실 등..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아~~트레킹 구간에 꽃 이름(지금은 꽃은
없지만)과 시를 적어놓은 예쁜 푯말들이
있기도 하더라고요.
가시는 분들 옆사람과 이야기만 하시지
마시고 가끔씩 길 옆으로 눈길 한번 주시면
또 다른 즐거움도 느끼실 수 있을 듯 하네요.

눈이 없어서 눈꽃축제도 연기가 되었는데
다음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눈꽃축제
기간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설원의 선자령이
되기를 기대해보네요.

☆ 대관령 눈꽃축제기간
2020년 1월 17일(금)~
2020년 1월 27일(월)

매서운 바람의 선자령 트레킹 안내해주시느라
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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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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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 주 | 작성시간 20.01.12 눈덥힌 선자령의 모습은 최고의 설산인데 오늘의 모습은 영~~ㅎ
    그래도 푸르름이 가득한 모습을 많이 보았으니 오늘의 모습도 좋은 추억이 될듯합니다.
    거센 바람에 고생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처음그느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15 네 늘 푸르른 모습만으로
    기억되었던 선자령이라
    낯설긴 하였어요.
    담엔 눈 덮힌 선자령을 기대해보며~^^
    대장님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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