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작성자정하니|작성시간14.05.22|조회수377 목록 댓글 0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

 

여름이면 다른 어떤 계절보다 건강이 걱정되는 계절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중에서 보양식 챙겨먹는 계절은 여름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만큼 여름에 힘들다는 말이 되겠죠.

 

우리 몸은 체온이 올라가면 땀으로 발산을 시켜 체온을 내리려고 합니다

여름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죠

그럼 그렇게 땀을 흘리면 기운도 같이 빠져 나갑니다(체질에 따라 약간 다르기는

합니다)

 더위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면 심장이 힘들어 하고 체온을 내리려고 땀이 나면

기운이 빠져나가면서 심장이 더 힘들어 하게 됩니다.

 

여름에 뜨거운 열때문에 가장 힘들어 하는 오장육부는 심장입니다

그래서 유독 심장이 약하신분들은 여름을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 쓰는 약재들은 기운을 보해주는 약재, 대표적인것이 황기.

그리고 땀이 많이 나가면서 보족해진 진액을 보충해주면서 심장을 안정

시켜주는 오미자. 맥문동 이런약재들을 많이 씁니다.

 

그리고 너무 체온이 올라가서 급히 체온을 내려야 할때는 심장의 기운을

서늘하게 해주는 약재를 쓰기도 합니다.

 

시골에 노인분들이 한여름 뙤약볕에서 일하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에 무리가 오는 경우죠

 

여름에 기운을 많이 소모하게 되면 그때도 힘들기는 하지만 가을이 되서 찬바람

불게 되면 표시가 나게 됩니다

감기증상으로 오게 되는것이죠

그때 나타나는 감기는 잘 낫지도 않습니다

 

여름철 건강 잘 지키면 가을 겨울도 잘 보내실수 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