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춥고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다보니 감기, 특히 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침은 종류가 증상에 따라서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오늘은 간단히 집에서 응용할수 있는
약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폐는 차갑고 건조한것을 제일 싫어 합니다.
그러면 폐에 도움이 되려면 반대로 따뜻하고 습하면 좋겠지요?
그래서 기침을 하시는 분들은 밤에 주무실때 따뜻하고 습도를 유지하시는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관리하셔야 할부분입니다.
기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도라지(한약명으로 길경)입니다
그런데 도라지는 모든기침에 쓰이기도 하지만 주로 가래를 동반한 기침에 쓰이고
또한 인후통증을 동반할때 쓰입니다
가래없이 마른기침에 도라지를 드시면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그럼 마른기침에는 어떤것이 좋을까요?
바로 오미자입니다.
오미자하면 여름에 주로 땀을 많이 흘리고 기력이 떨어졌을때 좋은데
오미자가 건조한 폐를 습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활을 하기때문에
마른기침에 좋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일 좋은것은 휴식입니다.
감기는 잘 먹고 잘 쉬면 낫는다고 합니다
빈말이 아니지요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잠을 푹 주무시고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시면 어떤 감기도 비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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