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리장성 제일돈(第一墩)투어
○ 투어일: 2014. 6. 14
*만리장성의 시작을 알리는 봉화대! 바로 이 곳이 '천하제일돈' 이다.
가욕관 기차역에서 6킬로미터쯤 떨어져있으며 실크로드의 군사요충지였다.
천하제일돈은 또다른말로 '토뢰하돈'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봉화대옆에
토뢰하 대협곡이
있기 때문이다.
만리장성 곳곳에는 군데군데 봉화를 올리는데가 있는데 이곳이 서쪽에서
가장 처음 시작하는
봉화대가 있던 곳이다.즉 흉노가 쳐들어오면 이곳에서 제일 먼저 봉화가 올라갔다.
지금 남아있는 장성 제일돈은 명나라 1539년에 이함이라는 사람이
재건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이 곳이 봉화의 처음일 수 밖에 없는 건 협곡의 맞은편에 바로 5,000미터가 넘는
기련산맥이 서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장성의 여운과 대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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