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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황 신비의 월아천(月牙泉)

작성자파워맨|작성시간14.08.07|조회수44 목록 댓글 0

▣ 돈황 신비의 월아천(月牙泉)

 

○ 여행일:2014. 6. 16

 

월아천(月牙泉) 간략 소개

 

돈황시의 서남쪽 5km정도 떨어진 명사산 아래에 있는 월아천은 초생달 모양의 작은

오아시스로 남북길이가 약 150m, 폭이 50m 정도다.

서쪽에서 동으로 갈 수록 수심이 깊고, 제일 깊은 곳은 5m 정도인데, 물색이 맑고

파래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

월아천의 발원지는 돈황 남쪽에 솟아있는 곤륜산맥의 눈 녹은 물이  당하강(黨河江)으로

이 물이 지하로 흘러 비교적 저지대인 이곳에서 솟아나는 것이라고 한다.

또 매년 광풍이 불어도 이곳 만큼은 좀처럼 모래에 덮이지 않아 기이하게 여겨졌고, 옛부터

이곳에서 살았던 칠성초와 같은 생물이 평생 늙지 않아 '만천(萬泉)'이라 불리기도 했다.

아쉽게도 최근들어 당하강(黨河江)과 월아천의 사이가 끊겨져 인공적으로 물을 대고 있다.

모래산에 둘러싸인 채 수천 년 동안 내려오면서 어우러진 풍경은 사막 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다.

 

이런 월아천은 사막의 오아시스가 무엇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명사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정말 예술적 이다.

현재는 월아천 옆에 누각을 세워 사막의 작은 오아시스가 주는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월아천 4대 기이한 풍경

*천년 지나도 초승달 모양이 변하지 않는 것
* 환경이 열악해도 샘물이 깨끗하고 시원한 것
*모래 언덕 사이에 있지만 모래로 덮이거나 마르지 않는 것
* 월아천에서 오래 사는 고기를 잡아 먹으면 불로장생 하는 것 (?) 
○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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