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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행/여행 후기

중국의 구이린(桂林) 관광여행기(14)....세외도원(世外桃源)(2)....다시 계림으로

작성자왕뿅망치|작성시간22.04.03|조회수31 목록 댓글 0

세외도원 조감도

유람선을 타고 한 바퀴 돌면서 보이는 경치

 

다른 관광객들도 배를 타고 있다.

 

배를 타고 내리면 민속주를 한 잔씩 나누어주는데 그렇게 독하지는 않다.

입구로 나오는 길에 민속 박물관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바깥에서 구경만 하면서 지나치게 된다.

선착장에 배를 내리고 잠깐 자유시간을 갖는다....배에선 내리면 민속주를 한잔씩 준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고...

주변의 풍경들

한겨울에 꽃이 이렇게 피어 있다니....

연주를 하는 사람이 호숫가에 있는데 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서인 듯

지도에 보면 공방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다.

 

그림 같은 경치이다.

오늘은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서 유람선들이 정박해 있다.

일행들 사진도 찍어주고...카메라는 나만 가지고 가는 걸로 해서 모든 사진은 내가 찍었다.

그냥 좋은 경치만 사진에 담으면서 세외도원의 관광을 끝마친다....경치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세외도원이 있는 우룡하는 경치가 이강 못지않는 곳이기 때문에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너무 아름다운 사진들이 많은

것을 보게 되는데 항상 그놈의 시간 때문에 지나치게 되는 것이 아쉽다.

중국에는 세외도원처럼 무릉도원을 테마로 하여 조성한 곳들이 많다고 하며 이곳 세외도원도 그 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세외도원은 우룡하의 일부분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룡하를 같이 유람을 하면서 같이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

각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유여행을 할 때나 가능한 이야기이다.

우룡하 사진

우룡하 사진

인터넷의 우룡하 사진...

계림으로 가는 길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보이는 모든 산들은 동글동글한 산들로 가깝게 보이는 산이나 멀리 보이는 산들이 다 그렇게 생겼다.

이 지역이 카르스트 지역으로 석회석으로 형성된 산들은 어디에나 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나라의 어느 곳이나 이런 모습이다.

도로를 확장하거나 길을 새로 내는 등 지금도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니 아마도 몇 년 뒤에는 계림에 버금가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을 것 같다.

정비하는 길들..지금은 길이 많이 좋아져 있을 듯...

 

https://youtu.be/e4uUvpYf-5c(우룡하 땟목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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