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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행/여행 후기

중국의 구이린(桂林) 관광여행기(17).....낮의 양강사호(兩江四湖)와 정강왕성(靖江王城)

작성자왕뿅망치|작성시간22.04.07|조회수24 목록 댓글 0

본래는 계림으로 오는 첫날 우산공원과 정강왕성을 가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아침에 첫날 아침에 안개가 없어서 요산으로 먼

저 갔었기 때문에 마지막날 오후에 복파산과 우산공원, 그리고 정강왕성을 보는 것으로 일정을 바꾸었다.

일정이 바뀌게 된 것은 겨울에는 안개가 많이 끼기 때문에 요산에 올라갔을 때 안개가 끼면 계림시내를 볼 수 가 없어서 마침

첫날 안개가 끼지 않아서 요산을 먼저 갔었지만, 마지막 날 오후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정강왕성은 보지 못하고 말았다.

우산공원에서 양강사호로 오는 길에 만난 사탕수수즙 파는 사람...만날 때마다 사먹었다.

양강사호쪽으로 가는 길

 

우산공원에서 걸어서 양강사호 쪽으로 와서 호수 주변을 둘러보다가 저녁을 먹고 양강사호(兩江四湖)의 야경을 보는 것으로 계

림의 일정이 끝이 나게 되어 있다.

 

양강사호(兩江四湖)의 양강(兩江)은 이강(漓江)과 도화강(桃花江)을, 4호(四湖)"는 삼호(杉湖), 용호(榕湖), 계호(桂湖), 목룡호(木

龙湖)를 지칭하며 이 호수들은 인공호수라고 한다.

이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보는 것이 계림 관광의 중요한 코스 중의 하나라고 한다.

제일 먼저 정자를 만난다. 

유리판에 쓴 글씨가 물에 비쳐 보인다.

수백년이 넘게 자란 계수나무....정강왕성이 지어질 때 심어지지 않았을까...

계수나무길과 ...광서사범대학교 건물

이런 호숫가가 밤에는 완전히 다른 호수가 된다.

호수 주변 경치들

호수 안쪽에는 꽃이 핀 정원도 보인다.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서 산책은 해 보지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찍는다.

다리 아래로 배가 지나다닌다.

이런 정자에서 밤에는 사람이 나와서 노래를 불러준다.

호수 주변에는 이런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도 연주를 하는 곳

호수 주변 산책길

안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악기를 연주해 준다.

호수 주변의 경치들

계림만의 산들도 보이고..

수정으로 만들어진 다리라는데...통행료를 받는다....밤에는 형형색색으로 조명의 빛이 바뀐다

중국의 전통복장을 빌려주고 사진을 찍으라고 권하고

용기가 있는 자만이 빌려서 사진을 찍는다....대여료가 천원이던가...

정강왕성은 보지 못하고 호주 주변만 산책을 하고 돌아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하러 간다.

저녁에 다시 호수 구경을 하러 오게 된다.

 

정강왕성(靖江王城)대해서 

 

정강(靖江)은 계림의 고지명(故地名)이며 정강왕성(靖江王城)은 명(明)나라 태조(太祖) 주원장(朱元璋)의 종손 주수겸(朱守谦)이

정강왕(靖江王)에 책봉되었을 때 지은 왕성(王城)으로 구이린[桂林]의 중심에 있으며 명대(明代, 1372)에 저택을 짓기 시작하여

20년 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승운문(承運門), 승운전(承云殿), 침궁(寝宫)을 중심으로 왼쪽에 종묘(宗廟)를, 오른쪽에 사단(社

壇)을 세웠다고...성의 주변에는 길이 1.5㎞의 담장을 세웠는데, 안팎에 사각의 청석(靑石)을 쌓아 견고하게 만들었으며. 모두 14

명의 정강왕(靖江王)이 있었다고 하며 정강왕성 안에 독수봉이라는 봉우리가 있다고 한다. 지금은 건물의 일부가 사범대학의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정강왕성 안내판..인터넷에서

정강왕성 들어가는 입구...인터넷에서

들어가는 정원

풍수지리설에 이곳에 명당이 있다고 하여 정강왕의 무덤들이 이곳에 있다고 한다....

하늘에서 본 정강왕성 

독수봉

온갖 글귀들이 가득한 독수봉 아래부분...인터넷에서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무엇인가 했더니 하교 시간이어서 조부모들이 손자들을 데리러 나와 있는 모습이다.

문방구는 이곳도 문전성시를 이루고...어른들이 기다리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손주들을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간다고....

식당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주변의 풍경들...새로 조성된 거리인 듯 깔끔하다...새로 짓는 호텔이라고...

대중교통보다는 오토바이가 주된 교통 수단인 듯...

2000년도에 와서는 오토바이보고 많이 놀랐다.

식당에 도착을 하고....식사 후에는 양강사호의 야경을 구경하러 간다.....여기는 왜 호텔을 주점이라고 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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