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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행/여행 후기

인도 네팔 배낭여행(14).... 포카라의 사랑코트에서 히말라야의 장엄한 새벽일출을 보다

작성자왕뿅망치|작성시간22.04.28|조회수41 목록 댓글 0

포카라에 온 모든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가는 곳이 있는데 사랑코트 전망대이다.

히말라야 등반을 하거나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은 트레킹을 하는 도중에 푼힐이나 촘롱 같은 곳에서 히말랴야의 일출이나 석양

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올라갈 일이 없겠지만 관광을 온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새벽에 산을 오른다.

걸어서 올라가려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택시를 예약해 두면 전망대 바로 밑에까지 택시가 간다.

 

우리도 택시를 예약하여 새벽같이 사랑코트에 올라가는데 많은 택시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해드렌턴을 단 많은 사람들이 걸어

서 올라오고 있다.

전망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올라와 있고 수 많은 사람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 캄캄하기만 하고 멀리 안나푸르나

와 마차푸차레 같은 산들이 어둠 속에서 어슴프레 보인다.

   

사랑코트에서 보는 새벽의 포카라

 

어슴프레 안나푸르나가 보인다.

 

바람은 차지만 사람들이 해가 뜨기를 경전하게 기다리던 구름에 붉은 기운이 돌기 시작하고 산에 햇살이 비치자 탄성을 지르

기 시작한다.

거대한 대자연을 무대로 한 일출광경이나 일몰광경은 일생에서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수밖에 없다.

정동진이나 호미곶 등에서 새해맞이를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일 수밖에 없다.

 

사랑코트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히말라야 산맥의 유명한 산들과 포카라 시내 그리고 페와호수 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일출을

보러 오지 않더라도 포카라에 온 사람이라면 반드시 올라가서 보아야 할 곳이다.

점점 붉은기가 들기 시작하고

날이 완전히 새기 시작한다.

미타호른처럼 생긴 이 산은 등산이 네팔사람들이 신성시하는 등산이 금지된 마차후차레이다.

  해가 떠오르는 일련의 사진들...

사진 속에 잠자리처럼 보이는 것은 경비행기로 관광을 하기 위해서 히말라야 근처로 날아가는 비행기이다....오전 열시 정도만

되면 구름이 끼기 때문에 새벽에 관광을 한다.

경비행기 또는 헬리콥터로...

카메라 성능이 구린 것이라서 사진이 별로이다.

 

 

감동스러운 일출을 구경하고 내려올 때는 주변을 감상하면서 숙소로 내려왔는데 포카라는 자연경관을 보는 곳으로 각자 자신

이 좋아하는 코스를 택하면 되기 때문에 내일 카트만두를 갈 때까지 자유시간이다.

   

사랑코트와 포카라 시내

일출을 보고 내려가는 사람들

조차를 데리로 올라온 이모와 조카..조카가 인사로 나마스떼를 한다.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게스트 하우스의 모습

 

https://youtu.be/bNi5J4NcC1I(사랑콧의 일출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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