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사건발생일 |
희생장소 |
희생자 수 |
가해조직 |
비고 |
부역 |
1950. 11. 17. |
은현지서 옹기구덩이 |
수십 명 |
경찰 |
양주에서는 국군 수복 후 은현지서에 감금되었던 주민 수십 명이 1950년 11월 17일 은현면 선암리 은현지서 뒤 옹기구덩이에서 집단희생되었다.
한편 비공식적 철수명령은 12월 15일 내려왔던 것으로 확인된다. 경기도경찰국은 1950년 12월 15일 산하 각 경찰서로 “관공서 직원, 우익 단체원, 경찰관 가족을 한강 이남으로 피난시키며 특히 중요물자 및 청장년을 계획적으로 수송하라”고 통첩을 보냈다. 이러한 사실은 양주경찰서에서 확인된 것으로 서울지역 역시 마찬가지 사정이었을 것이다. 각 경찰서는 이를 계기로 장차 이 지역에 인민군이 다시 진주하면 인민군에게 협조할 것으로 의심되는 주민들을 연행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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