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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족님들께

작성자대방|작성시간15.12.01|조회수76 목록 댓글 1

   전국 유족님들께 !


   전국에 계시는 유족님들 안녕하셨습니까?

실로 오랜만에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국회에 여러건의 특별법이 발의 되었으나, 변변한 심의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회기 말에

폐기될 것이 자명하기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것은 구심점이 있는 전국유족회가 없어 박력있게 추진 못한 원인도 있다고 봅니다.


   그 동안 전국유족회 활동을 수 년 해 보았으나, 일부 유족들이 사리 사욕과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하여 

거짓과 배임을 밥먹듯하고 반민주적이며 독선적인 운영으로 전국유족회 본래의 목적을 망각하여  유족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었습니다. 


   본인은 통합추진위원으로서 각고 끝에 회칙과 임원수를 합의하여 2013년 3월 30일 통합총회를 성사

시켰으나, 박용현 운영위원장이 통합회칙을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운영을 추진하여 갈등을 유발 하였고,


   2014년 2월 28일 통합회칙을 어기고 상임대표 회의없이 독선적으로 대전총회를 개최하여 유족들을 분열

시켰으며,


   2014년 5월 22일 반쪽자리 총회를 개최하여 유족활동이 일천한 사람을 허수아비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 한자리는 매직하였으며 부회장 한자리는 자기가 차지하여 자기 입맛에 맞도록 운영해 왔으니,

감투를 탐내고 회칙을 어기는 무리가 무슨 정통성이 있고 힘 있는 조직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전국유족회는 몰락하여 충청도 유족회가 되었습니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지옥 문턱까지 갔다온 내가 무슨 욕심이 있겠느냐 나머지 생을

유족을 위해 바치겠다"고 허언으로 유족들을 농락하고 감투를 탐내어 사조직화 하였으며 자기 집안내력을 거짓과 미사려구로 포장하였으니 양의 가죽을 쓴 이중 인격자임이 들어 났으며,


   작금에는 감언이설에 속은 20 여명의 추종자와 사조직을 만들고 전국유족회를 대표하는 상임의장이라고 자칭한다니, 한 지역유족회의 절반도 안되는 유족으로 무슨 전국유족을 대표 한다고, 날아가는 새가 웃을 일입니다. 


   많은 국회의원들이 동조하고 있으나 올 바른 전국유족회의 힘 있는 요구가  없으니 지지부진 하며, 전국유족들이 갈망하고 있는 특별법 제정과 명예회복은 요원하기만 하니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전국 유족여러분 !


   우리 유족들이 뭉쳐서 민주적인 전국유족회를 만들고 국회나 정부에 힘차게 대응하여 우리유족들이 갈망하는 

해원을 해 봅시다.


                                                              2015.  12.  1. 


대구에서  이원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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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무처 | 작성시간 15.12.01 이원우 대표님 그간 별고 없으셨습니까? 암담한 유족회의 현실을 보시고 글을 올려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분을 속이고 집안의 내력을 과대 포장하여 전국의 유족님들을 기망하고 있는 윤**이의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얼굴을 생각하면 과연 철판이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회칙 규정을 준수 하지 못한 불법 부당한 회의를 거처 전국유족회 의장이라고 자칭 한다하니 그야 말로 날아 가는 새가 웃을 일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전국유족 비상대책 위원회를 발족하여 명실 상부한 전국유족회가 발족 할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여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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