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유족회 봄철아유회 
일시: 2015년 5월5일 (화) 어린이날
장소: 남한산성
남한산성행궁앞 (한남루)
소나무숲길 중턱에 자리한 (영월정)
조선 철종과 고종때 식재한 20,000여그루의 소나무가 하늘을 가리우고있다.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환담을 나누고 게시는 재경유족회 유족님들
홍어회와 막걸리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코라겐이 풍부한 돼지 껍질과 묵운김치의 조화가 소주맛을 돋보이게 해주었습니다.
솔바람 향기속에서 음식을 즐기며 회포를 풀고 계시는 재경유족회 유족님들
남한산성 수어대 등산로 초입전경
맑은 공기와 청량한 하늘은 소풍하기에는 최정상의 날씨였습니다.
고색창연한 남한산성행궁 전경
5월의 신록이 남한산성 전체를 초록의 물결로 뒤덮이고 있는 산성의 전경
온갖 풍상을 겪은 느티나무는 남한산성행궁의 애환을 알고 있겠지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삶의 애환을 이야기하고 계시는 유족님들
남한산성 행궁 앞
2015년 5월5일(화)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피학살자 재경유족회에서는 경기도 성남시와 하남시, 광주시에 위치한 유서깊은 남한산성에서 봄철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재경유족회유족님들께서는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집결하여 8호선 으로 환승 산성역에서 하차 남한산성행 버스로 이동하여 남한산성 경내로 진입하였습니다.
소풍준비물을 가지고 먼저 도착해있던 선발대와 합류하여 남한산성 수어대길의 소나무숲길을 따라 [영월정]에 자리를 잡고 준비한 각종음식(주류, 홍어회, 돼지고기.떡, 김밥,참외. 방울토마토,음료수.오이.묵은김치.과자,생수.)을 즐기며 그동안 싸이고 싸인 애환과 회포를 나누며 즐거은 한때를 보냈습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렀으며 산성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솔바람때문에 그늘에서는 약간의 추위마져 느껴 졌습니다. 다시 남한산성행궁 잔디밭으로 자리를 이동한 재경유족회 유족님들께서는 양지바른 따뜻한 남한산성행궁 앞에 자리를 잡고 술과 음식을 즐기며 앞으로 유족회의 친목과 활동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의 각오와의지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습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재경유족회 윤호상회장님께서는 남한산성의 유래와 병자호란의 배경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습니다. 유족님들께선 간혹 자신들이 살아온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으며 유족님들께서는 박수로 격려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즐겁고 즐거운 재경유족회 소풍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6일은 국회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는 하루 쉬기로 결정하였으며 5월7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일에 뗴 맞추어 국회특별법제정촉구 187일차 1인시위는 계속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