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원대는 다른 대학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일까? - 대학 재정운영 비교; 수원대_아주대

작성자상생21|작성시간13.04.18|조회수282 목록 댓글 0

한국의 대학생과 학부모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등록금을 부담하고 있습니다최근 들어서 가계소득에 비해 과중한 등록금으로 인하여 국민의 고통이 가중되자 반값 등록금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대학의 재정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특히 사학법인이 운영하는 대학의 경우 전입금과 적립금이 대학 존립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여러 언론매체를 통하여 제기되는 실정입니다.

 

전국 200여개 대학 중에서 수원대는 법에서 정한 학교법인 부담 전입금에 대한 이행비율 11%로 하위권에 자리 잡고, 적립금은 전국 4위로 최상위권을 차지한다는 보도를 접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수원대학교의 현실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다니는 수원대는 재정운영 면에서 다른 대학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일까?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수원대와 비교할 대상으로 아주대를 골랐습니다같은 수도권 경기지역에 위치하고 학생수가 약 1만명 전후로 비슷하며, 등록금 수입이 1년에 모두 1000-1200억 정도의 범위 안에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객관적인 비교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1년 기준 아주대의 법정부담 전입금 이행비율은 57%, 적립금 순위는 52위입니다. (출처: 유은혜의원, 한국대학교육연구소)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수원대와 아주대의 등록금, 전입금 및 적립금을 비교 도표를 작성하는데 쓰인 수치 및 자료는 모두 해당 대학의 누리집 대학정보공시에서 얻었습니다. 이 도표를 통해서 우리 대학의 현실에 대하여 더 깊이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서로 공감하고 합의할 수 있다면 우리는 상생의 길로 들어 설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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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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